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41차 [2009/2/4 (수) 오전 ]

◈ 계시록 제8장 :


< 6 - 7 >


    나팔은 주의 재림이 있다는 경고이며 전쟁, 재앙을 알리는 나팔이다.
    경고의 나팔은 다섯째 나팔, 전쟁을 알리는 나팔은 여섯째 나팔, 재앙을 알리는 나팔은 일곱째 나팔이다. 이 세 나팔은 세 불나팔이요, 삼대화를 가져오는 나팔이다.

    첫째 나팔

    첫째 나팔은 사회주의 민족적 혁명기이다. 이는 공산주의가 등장하는 시기이다.

    첫째 나팔 불기전에는 이 지구땅에 공산주의가 존재하지 않았다. 첫째 나팔 불면서 공산주의가 등장하는 시기인데 그 첫째나팔을 가르켜서 사회주의 민족적 혁명기 즉 공산주의가 등장하는 시기인 것이다.

    피 섞인 우박과 불이 쏟아진다

    불은 혁명의 불이다.
    피가 섞였다 함은 많은 사람을 학살하고 숙청시키는 피의 숙청이 있다는 뜻이고, 우박은 무심중에 일어나는 혁명을 가리킨다.

    우박쏟아지듯이 어느날 사회주의 혁명의 불이 일어나는데 1917년 10월 러시아에서 발단되었다.

    (사28:1-2) 피섞인 우박이 쏟아지듯 무심중에 일어난 사회주의 혁명의 불이 많은 사람을 학살하고 숙청하는 일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사도요한은 첫째나팔 불면 이런 일이 일어난다고 하였고,
    이런 일이 일어나는 때가 환난시대의 시작이다. 곧 말세, 종말이라는 말을 쓰기 시작하는 기준이 첫째나팔 1917년 10월 공산주의 혁명이 일어난 그 시점인 것이다.

    땅 삼분의 일이 타서 사위고

    이 공산주의의 혁명이 지구땅 삼분의 일을 공산화 시켰다.
    그때부터 동서 냉전시대가 되고, 우리나라의 허리가 잘리게 된 것이다.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서 사위고

    수목이라 함은 말씀으로 이루어진 교회이다. 공산주의 안에서 교회가 다 무너졌다.

    푸른 풀도 타서 사위더라

    푸른 풀이라 함은 양의 꼴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복음이다.
    공산화 된 땅에는 복음이 사라졌다. 우리나라에 복음이 최초로 대동강을 통해 전해졌고 그 신앙이 대단했다.
    하지만 공산주의가 된 북한에 복음이, 하나님의 말씀이 있을수가 없는 것이다.

    공산주의의 가장 큰 이론은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은 죽음으로 끝난다 이다. 이것을 유물론 주의, 무신론 주의라한다.
    이 공산주의를 절대로 인정하지 않아야하겠다.




< 8 - 9 >

    둘째 나팔

    둘째 나팔은 사회 혼란기이다.

    첫째나팔 불고 공산화가 되니까 그 공산화가 된 안에 사회 혼란기가 온 것이다.
    1917년 10월혁명이 일어나면서 제일 먼저 일어난 일이 지식층과 돈있는 사람들을 다 죽였다. 그리고 그 재산들을 빼앗아다 분배했다.

    그들이 내세우는 것이 평등, 분배원칙이다. 이것이 공산주의 이론이다.
    이것은 경쟁력이 떨어진다. 그래서 공산주의 국가가 국민들의 삶이 낙후되는 원인이 경쟁 원칙이 없어지기 때문인 것이다.

    이것으로 인해 사회의 혼란이 초래되었다.

    바다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첫째나팔 불고 공산주의가 차지한 것이 삼분의 일이다.
    바다 삼분의 일이 피가 된다는 것은 많은 사람이 피를 흘리고 죽는 숙청, 학살을 뜻한다.

    즉 공산주의에 협력하지 않고 공산주의를 반대하는 사람은 전부 숙청해서 학살시킨 사실이다.

    생명가진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고

    공산주의 안에서 자유가 박탈된 것을 말한다.
    공산주의 안에서 언론의 자유, 출판의 자유, 종교 집회의 자유, 결사의 자유, 거주권의 자유가 박탈되었다.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어지더라

    바다를 왕래하려면 필요한 것이 배인데 배가 깨어진다는 것이다.
    이는 철의 장막을 둘러서 교통을 두절시켰던 것을 말한다.

    이것이 둘째나팔 불때 발생한 것으로서 이로인해 사회에 극도의 혼란이 온 것이다.

    불 붙은 큰 산과 같은 것(다시 8절)

    불은 혁명의 불이고 산이라 함은 나라인데 큰 산은 큰 나라, 강대한 나라를 뜻한다.
    이 나라가 사회주의혁명에 불타는 구 소련인 것이다. 이 소련이 움직이는 나라는 다 사회주의가 되어버렸다.
    구 소련이 세계땅 삼분의 일을 공산화 시키는 나라가 되었다.

    (렘51:25-26) 공산주의를 하는 나라는 결국은 망한다는 예언이다.

    (계17:9-10) 산은 나라이다.
    불 붙은 산은 사회주의혁명에 불타는 구 소련으로 사도요한이 말하고 있는 것이다.

    바다에
    바다는 혼란한 세상을 말한다. (사17:12-13)




< 10 - 11 >

    셋째 나팔

    교회의 혼란이 왔다.

    횃불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큰 별은 큰 종을 뜻하고 횃불같다 함은 하나님의 큰 역사가 있는 큰 종을 말한다.
    그런데 그 종이 떨어진다는 것인데 이는 진리에서 탈선한다는 것을 뜻한다.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샘에 떨어지니

    (잠14:27) 강과 물샘은 교회와 은혜역사가 있는 곳에 떨어진다는 것이다.

    이 별 이름은 쑥이라 물들의 삼분의 일이 쑥이 되매 많은 사람이 죽더라.

    이 횃불같이 타는 큰 별이 떨어지면 그 별 이름이 쑥이라했다. 이 쑥이 떨어진 곳이 쑥물이 된다.

    하나님의 종이 신선한 풀과 물을 양에게 먹여야한다. 하지만 이 종은 떨어져서 쑥물을 낸다는 것이다.

    (암5:7) 공법을 인진으로 바꾼다. 인진이라는 말이 쑥이라는 말이다.
    공법, 공의로운 하나님의 말씀의 법을 쑥으로 바꾼다는 것이다. 정의, 정의로운 진리를 땅에 던져버린다는 것이다.

    (암6:12) 공법을 쓸개로 변하게 한다.

    (렘9:15) 쑥을 먹이며 독한물을 마시운다.

    (렘23:15-16) 예레미야 시대에 왕궁에 수백명의 선지자가 있었다. 그때 예레미야가 바벨론이 쳐들어와 솔로몬 성전이 무너지고 나라가 망한다 할때에 왕궁의 선지자들은 이 나라가 평안하고 안전하며 예레미야가 잘못됐다고 말했다.

    이때에 웅덩이 안에 예레미야를 가둬놓았는데 그 예레미야에게 여호와가 주신 말씀이 이 말씀이다.
    여호와가 주시지 않은 말을 마음대로 하는 거짓된 예언이 쑥이고 쑥물이며 그것을 마시면 죽는다는 것이다.

    우리시대에 셋째 나팔 불고 쑥물이 나오는데 예레미야 시대에 거짓 선지자가 있었듯이 한다.

    사람들은 수가 많은 거짓선지자의 말을 더 잘 들으나 우리는 수에 따라 말씀을 잘못 받아서는 안되겠다.

    우리 시대에 큰 종들이 진리에서 떨어져 하나님의 말씀을 쑥물로 바꿔서 사람들에게 먹이므로 많은 사람들이 죽는 일이 영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이다. 거짓된 종들이 우리시대에 많이 나온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시지 않은 말씀을 자기 마음대로 전하는 것이 거짓선지의 사악한 교훈이요, 이것이 쑥물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받으면 우리 심령이 소생되게 되어있다.
    심령이 소생되면 우리에게 일어나는 첫번째 증거가 회개이다. 그다음에 감사, 감동, 감화가 온다. 열심, 열정이 살아난다.
    이것이 정통 은혜이다.

    그런데 쑥물을 먹으면 사람이 독약을 먹은듯이 중독되어 영적으로 정신이 몽롱해지면서 기도가 안된다. 회개와 찬양, 감사가 안나온다. 그러면서 영적으로 사람의 심령이 심드렁해진다. 기쁨도, 의욕도 안생긴다. 예배가 드리기 싫어진다.
    이것이 쑥물에 중독된 것이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이 쑥물에 중독되어 죽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럴때 예레미야는 너희가 생수의 근원이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하고있다. 쑥물에 반대되는 역사가 생수이다.

    우리는 쑥물이 아닌 생수를 마셔야한다.
    심령이 소생되면서 컬컬했던 마음이 시원해지면서 회개, 감사, 찬양, 기도가 나오고 감화, 감동속에 열정과 열심이 살아나게 된다.

    교회에 혼란이 오는 이유는 하나님의 종이 영적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쑥물을 조심하고 성령의 생수로 은혜를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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