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질이 변화되어 가는 과정. (고전15:51-54)
우리의 체질에는 변화되어 가는 과정이 있으면 체질의 변화를 이루어 가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1) 육체. (창6:1-3)
육체란 범죄하여 심판받을 체질이며 육체로는 구원을 받을 수 없다.
창6:1-3절에서는 육체가 되므로 노아 홍수로 심판받을 것을 예언하였다.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은 몸을 '육체'라는 단어 외에 다른 것을 표현하는 말이 없다.
2) 중생체. (요3:3-5)
중생체란 거듭난 체질이다.
중생체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물과 성령의 역사가 있어야 한다.
물이란 벧전3:21절에 근거하여 세례를 말함인데 갈3:27-29절에서 누구든지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면 아브라함의 자손이 된다고 하였다.
물은 세례이기는 하지만 본래는 침례를 뜻함이다.
성령이란 요14:16-17, 26, 행2:1-4절에서 말씀한 보혜사 성령으로
엡1:13, 고후1:22, 고후5:5절같이 성령의 인을 맞게 된다.
세례요한은 예수님께 물로 침례하기를 극구 사양했지만 예수님은 굳이 침례를 받으셨으니 이렇게 물로 침례를 받으신 예수님이 요3:3-5절에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씀하고 계시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침례를 받으셨던 것은 오늘날 우리에게 세례를 받아야 한다는 것을 본으로 보여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령만을 중요시하고 물세례를 소홀히 여겨서도 안 되고 또한 물로 세례를 받는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성령도 함께 받아야 한다.
이것이 육체에서 중생체로 가는 꼭 필요한 과정인 것이다.
3) 변화체. (고전15:51-54)
변화체란 사망이 멸하여진 체질이다.
고전15:51-54절같이 죽을 몸이 죽지 않을 몸으로 썩을 몸이 썩지 않을 몸으로 변화체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사25:6-8절의 말씀이 이루어져야 한다.
사25:6-8절에 이사야 선지자는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를 먹고 마실 때 사망이 영원히 멸하여진다고 말씀하고 있다.
골수의 기름이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말한 것이고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란 선지서의 말씀을 뜻한 것이다.
이 두 곳에 말씀을 먹으면 사망이 영원히 멸하여진다는 것이 성경이다.
선악과 따먹는다고 죽을까 했던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하므로 사망이 들어왔던 것같이 우리가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를 먹고 마신다고 사망이 멸하여지겠는가 하는 생각이 바로 말씀을 가감하는 것이다.
인간의 상식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먹는다고 사망이 멸하여진다는 말씀이 받아들여지지 않겠지만 이것을 믿는 것이 믿음이다.
변화체를 되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의 말씀을 가능한 한 많이 먹는 것이며 많이 먹으면 많이 먹을수록 우리 속에 사망이 많이 죽어지는 것이다.
4) 성화체. (계20:4-6)
성화체란 예수님과 동거동락 할 수 있는 체질이다.
성화체를 이룬 사람은 인간의 근본적인 사대욕구인 식욕, 성욕, 정욕, 물욕이 사라지게 된다.
우리는 인간의 사대욕구가 완전히 사라져서 예수님과 동거동락 할 수 있는 체질이 변화체에서부터 시작되는데 공중에서 주님을 영접하는 그 순간부터 예수님과 항상 함께 할 체질이 되는 것이다.
5) 영생체(영광체). (계21:24)
영생체란 계21:1-2절 같은 새 예루살렘 성에까지 들어가는 체질이다.
우리가 이곳까지 들어가기 위해서 체질이 계속해서 변화되어 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