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4차 [2011/1/4 화 (철야) 새타작 기계로 쓰실 종들에게 주시는 새 역사. (사41:14-15)] 

◎ 새타작 기계로 쓰실 종들에게 주시는 새 역사. (사41:14-15)

우리가 새타작 기계로 쓰여지는 것이 저절로 쓰여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필요에 따라서 그 종에게 새 역사를 주시는 것이다.

1) 새 영과 새 마음을 넣어 주신다. (겔36:26)

새 영이란 환난시대에 뜻이 있는 종에게 주시는 영의 역사다.
하나님이 우리 속에 새 영을 넣어주셔야 귀신의 영이나 미혹의 영이 우리 속에 들어오지 못하고 영적으로 망가지지 않는다.

우리의 육이 아픈 것은 약이나 치료를 해서 낫을 수도 있고 아니면 나이가 들어 자연히 아플 수도 있는 것이지만 귀신의 영이나 미혹의 영이 들어와 영적으로 망가져 버리면 회복 받을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가 제일 우선적으로 영적인 관리를 바로 해야 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새 영이 우리 속에 들어오면 귀신의 영, 미혹의 영이 절대로 들어오지 못하고 새 타작기계같은 종으로 쓰여지게 된다.
새 영을 이사야 선지자는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이라고 하였고 다니엘 선지자는 거룩한 신들의 영, 바울은 통달하는 영, 베드로는 영광의 영, 사도요한은 진리의 영과 선지자들의 영, 대언의 영, 일곱 영이라고 하였다.
이러한 영의 역사를 받는 종들마다 이 시대에 새 타작기계같이 쓰여지게 된다.


새 마음이란 예수의 마음이다.
에스겔 선지자는 부드러운 마음이라고 하였고 바울 사도는 예수의 마음이라고 하였으니 새 영과 새 마음이 들어오면 사리사욕이 사라지고 공의로운 종이 된다.

말세의 사명자에게 가장 큰 금물이 욕심인데 그 중에서도 물질에 대한 욕심을 버려야 하며 물질의 욕심을 버리지 못해 물질을 따르는 자를 사도요한은 발람의 교훈을 따르는 자라고 하였다.
발람의 교훈을 따르는 자는 절대로 말세에 추수하는 종이 될 수 없다.

우리가 새 영과 새 마음을 받아 물질에 연연하지 않고 물질을 초월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기적으로 살게 된다.
하나님이 이러한 종에게는 더 큰 것을 보장해 주신다.

2) 새로운 피조물로 새것이 되게 하신다. (고후5:17, 사43:1)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야 한다.
사43:1절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조성, 즉 말씀으로 재창조하여 근본적으로 변화를 주신다고 하였으니 이런 종이 새타작기계로 쓰여질 사람인 것이다.

3) 새 체질이 되게 하신다. (사25:6-8, 고전15:51-54)

새 타작기계같은 종으로 쓰여지기 위해서는 새 체질이 되어야 하는데 이사야 선지자는 이러한 체질을 사망이 영원히 멸하여진 체질이라고 하였고 사도바울은 죽을 몸이 죽지 않고 썩을 몸이 썩지 않는 변화체질이라고 하였다.

4) 새 일에 역사를 받게 하신다. (사43:18-21)

새 일이란 천년왕국 건설운동인데 바로 새 타작기계가 추수하는 이유는 천년왕국 건설운동을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새 타작기계가 되어야 새 일에 역사를 받게 되는 것이다.

5) 새 말씀을 받게 하신다. (마24:45-46, 계2:17)

우리가 새 말씀을 받아야 하는데
마24:45-46절에 예수님은 때를 따라 주시는 양식이라고 하셨고
계2:17절에서 사도요한은 감추었던 만나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