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호와가 힘이 되어 주시는 종! [합 3:17-19]
마지막때는 율법이 해이하고 공의가 실행되지 않으며(합 1:4) 모든 자들이 자기 힘을 의지하는(합 1:11) 때가 오지만 이럴때에 묵시의 말씀을 바라보는 종이 되자.
하나님이 사명자를 지렁이와 같이 미약하게 하시지만(사 41:14) 미약함 속에서도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자는 여호와가 힘이 되어 주심으로 때가 되면 그 미약함을 벗게 하시고 새 타작 기계 같이 쓰신다는 것이다.(사 41:15)
1. 기도하는 종에게 여호와가 힘이 되어 주신다.
기도하는 종은 결코 교만하거나 남을 훼방하지 못하며 자신을 늘 돌아보게 된다.
여호와는 이런 종에게 힘이 되신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약 5:16-18 같이 엘리야의 심정을 가지고 간절히 기도하자.
자기의 힘으로 신을 삼는자는 득죄하나 미약하여도 기도하는 종은 여호와가 힘이 되신다.
우리를 일시적으로 미약하게 해 놓으시더라도 낙심하지 말고 어려울때를 기도해야 할 시기로 알고 기도하면 믿음과 소망이 생기고 합 3:17 같이 없는 것이 많다 해도 여호와로 인하여 온전한 즐거움과 기쁨이 가득하게 될 것이다.
2.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는 종에게 여호와가 힘이 되어 주신다.
여호와가 힘을 실어 주실 때 그 힘으로 자기 뜻을 이루려 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는 종이라야 여호와는 그 종에게 힘이 되어 주신다.
은혜시대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인류의 죄를 대속하려 십자가를 지시는 것이 었으나 환난시대 하나님의 뜻은 마 6:10 같이 하늘에 이룬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세상 나라를 심판하시고 그리스도의 나라를 일 천년 동안 이루는 것을 말한다.
율법시대에서 은혜시대로 전환될 때 여호와가 은혜시대 종에게 힘이 되어 주시므로 베드로나 바울 같은 종에게 역사가 일어났듯 은혜시대에서 환난시대로 전환된 지금이 시대에는 환난시대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는 종에게 여호와가 힘을 실어 주신다.
그러므로 은혜시대는 점점 쇠잔하고 쇠퇴해지나, 환난시대 종은 처음에는 미약하지만 여호와로부터 힘을 받아 때가 되면 최상의 종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위대한 종이 된다.
3. 때에 맞는 양식을 나눠주는 종에게 여호와가 힘이 되어 주신다.
시대를 바로 분별하여 시대에 맞는 말씀으로 무장하고 환난시대에 맞는 영의 양식을 나누어 주는 종이 지혜 있는 종으로 많은 사람을 살리게 된다.(단 12:3)
요셉의 창고는 칠년 흉년의 때를 대비하여 곡식을 저장하였기에 민족을 살릴수 있었듯이 여호와의 말씀과 은혜가 기갈된 환난이 닥칠때에(암 8:11-14)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주는 종이 되면(마 24:45-46) 그 종에게 여호와가 힘이 되어 주신다.
4.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종에게 여호와가 힘이 되어 주신다.
하나님 앞에 신앙과 생활과 생각하는 것과 기도하는 모든 것을 인정 받아야 그 종에게 여호와는 힘을 실어 주신다.
하나님 앞에나 사람 앞에 흠이 없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인정 받은 자에게 계 7:1-4 같이 인정하시는 표로 이마에 인을 쳐 주시며 그 종에게 힘이 되어 주신다.
결론 : “여호와가 힘이 되어 주실 때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