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9/8/23 주일오전 [인내하는 복 있는 사람. (약5:11)]

◎ 인내하는 복 있는 사람. (약5:11)

    인내라고 하는 것은 세상에서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는데 특별히 우리는 예언이 성취되는 미래를 바라보는 교회로서 인내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인내를 타고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잘 못 참는 사람도 있는데 하나님께서 야고보사도를 통해 약1:2-4절과 같이 믿음의 시련을 통해 인내를 만들어 내게 하시고 인내를 온전히 이룰 때 온전하고 구비하여 부족함이 없게 하신다고 하였다.



1) 길이 참을 줄 아는 인내. (약5:7-8)

    야고보사도는 욥의 인내를 말하기 전에 참는 인내를 말하고 있는데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고 하였다.

    길이 참는다는 것은 내면적인 것으로서 마음속에서 여러 가지 안 좋은 것들이 올라올 때 이것을 길이 참아야 한다.

    속상한 것을 참고, 억울한 것, 원망, 시험, 시련, 혈기 등 사람마다 약점이 있는데 이는 자신의 힘을 참을 수 있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가 자신 속에 들어와야 한다.

    참지 못해 은혜를 쏟거나 남에게 상처를 주거나 큰 문제를 유발시켰다면 이를 돌아보고 거울삼아 길이 참아야 한다.



2) 입의 문을 지키는 인내. (미7:5)

    미가선지는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사람은 선한 자라도 가시 같고 정직한 자라도 찔레 울타리보다 더하니 자기 가족에게라도 입의 문을 지키라고 하였다.

    우리가 아무리 원망이 생기고 남을 미워하는 마음이 생겨나고 속상해도 그것을 입으로 발설하지 않으면 죄가 성립되지 않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

    남을 원망하고 비방하고 비판하고 대적하고 정죄하는 말은 자신의 입에서 나오지 못하도록 입의 문을 지켜야 하고 오직 기도하고 찬양하며 설교하고 전도하는 입이 되어야 한다.

    욥은 엄청난 시련이 닥쳐와도 입으로 범죄하지 않으므로 갑절의 축복을 받았다.



3) 끝까지 견디는 인내. (마24:13)

    (사17:6)이사야선지는 감람나무를 흔들 때에 먼 가지에 두세 개, 무성한 가지에 사오개가 남는다고 하였다.

    (암5:3)아모스선지는 천명이 나가던 성읍에 백 명이 나가고 백 명이 나가던 성읍에 열 명이 남는다고 하였으며
    (암9:9)체질할 때에 알곡은 한 알갱이도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였다.
    자신에게 조금 어렵고 힘든 일이 있어도 떨어지지 않고 끝까지 견디는 자가 되어야 한다.

    마24장에서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미혹, 기근, 재난, 전쟁, 사랑이 식어져 시험에 빠지는 모든 것들을 견디라고 하셨다.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으로 심령이 변화되면 이 모든 것들을 견딜 수 있다.



4) 정한 때를 기다리는 인내. (합2:1-3)

    정한 때란 성경의 예언이 성취될 때까지 기다리는 인내가 있어야 한다.

    하박국선지는 묵시는 정한 때가 있으니 거짓되지 않고 이루어진다고 하였으니 더딜찌라도 기다려야 한다.

    예언이 성취되기 까지 기다리고
    언약이 이루어질 때까지 기다리고
    약속이 시행될 때까지 기다리고
    기도한 것이 응답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결론 : (약5:11)인내하는 자의 결말이 아름답다!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1142
no. 제목 조회수 작성일
공지

12월 전국 요한계시록 세미나 일정 

513142024년 8월 27일
공지

제 325차 2주 연속 선지서 및 요한계시록 대성회

639062024년 8월 9일
384

2009/12/6 주일오전 [죽도록 충성하는 종이 되라. (히3:1-6)]

18952014년 5월 16일
383

2009/11/29 주일오전 [끝맺음을 감사로 하여 결말이 아름다운 축복을 받으라. (약5:7-11)]

18762014년 5월 16일
382

2009/11/22 주일오전 [강권역사 받은 사람. (슥3:1-4)]

16462014년 5월 16일
381

2009/11/15 주일오전 [감사의 차원을 높여서 하자. (살전5:18)]

18222014년 5월 16일
380

2009/11/8 주일오전 [영원한 복음에 합당한 종. (계3:4, 계14:6)]

16872014년 5월 16일
379

2009/11/1 주일오전 [일치한 마음을 주셔서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 (겔11:19-20)]

18892014년 5월 16일
378

2009/10/25 주일오전 [묵시를 바라보고 살 때다. (합2:1-3)]

19692014년 5월 16일
377

2009/10/18 주일오전 [정한 때를 바라보고 부르짖으라. (렘29:11-13)]

20932014년 5월 16일
376

2009/10/11 주일오전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신다. (사45:6-7)]

20402014년 5월 16일
375

2009/10/4 주일오전 [부르짖는 중앙제단이 되라. (사19:19-22)]

20362014년 5월 16일
374

2009/9/27 주일오전 [약속 있는 사람으로 미래를 준비하게 하신다. (사41:10)]

23442014년 5월 16일
373

2009/9/20 주일오전[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일. (삼상15:22-23)]

20382014년 5월 16일
372

2009/9/13 주일오전 [묵시를 바라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 (합2:1-3)]

20542014년 5월 16일
371

2009/9/6 주일오전 [미래는 준비하는 사람의 것이다. (계1:1-3)]

19402014년 5월 16일
370

2009/8/30 주일오전 [사람을 살릴 때다. (단12:1-3)]

18612014년 5월 16일
369

2009/8/23 주일오전 [인내하는 복 있는 사람. (약5:11)]

19032014년 5월 15일
368

2009/8/16 주일오전 [좋은 지도자와 좋은 협력자. (출17:8-16)]

19682014년 5월 15일
367

2009/8/9 주일오전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는 역사. (사35:10)]

17582014년 5월 15일
366

2009/7/26 주일오전 [계속해서 향상하는 사람 부족 없이 만족해진다. (사40:29-31)]

17952014년 5월 15일
365

2009/7/19 주일오전 [여호와의 열심을 받아 부족 없이 살 때다. (사9:6-7, 계3:19)]

17172014년 5월 15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예루살렘교회   경기도 여주시 매룡2길 9-66  문의 : 010-4743-1440   담임목사:문제선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