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는 준비하는 사람의 것이다. (계1:1-3)
이 땅에서 사는 모든 사람은 미래를 내다보는데 중요한 것은 어떤 기준을 가지고 미래를 내다보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성경은 된 일과 될 일의 말씀으로 기록되어 있으니 우리는 된 일의 말씀을 믿고 미래에 될 일의 말씀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자신의 목적을 위한 미래는 불투명한 미래지만
하나님의 말씀으로 준비하는 미래는 투명하고 확실한 예언이다.
과거에 집착하는 사람도 있고 현재에 안주하는 사람도 있고 미래를 지향하는 사람이 있는데 우리는 미래를 준비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1) 구약에서 미래를 준비한 사람들.
노아
노아는 육백세가 되던 해에 앞으로 홍수로 세상을 심판할 것이니 그 일을 대비하여 방주를 예비하라는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다.
마24:37절 이하에 지금 우리 시대가 노아의 때와 같이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며 안일과 태만에 빠진 현실을 돌아보아야 한다.
노아의 여덟 식구는 120년 동안 홍수를 대비하여 방주를 예비하였고 예정된 날이 되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미래를 준비한 결과는 인류가 심판받을 때 구원의 축복이었다.
모세.
히브리민족의 열두 지파 중에 한 사람씩 뽑아 약속의 땅 가나안을 40일 동안 정탐하게 할 때에 돌아온 그들 중 열 명은 부정적으로 말하였지만 여호수아, 갈렙 두 사람은 옷을 찢으면 가나안은 자신들에게 주신 땅이라고 외쳤다.
결국 하나님이 주신다고 한 것을 믿지 않은 출애굽 1세대는 모두 광야에서 쓰러져 죽었고 하나님이 주실 미래의 축복을 바로 내다본 여호수아와 갈렙은 출애굽 2세대와 함께 가나안땅에 들어가게 되었다.
기생 라합.
히브리민족의 소문을 들은 라합은 자신의 미래를 내다보며 히브리민족의 정탐꾼들을 숨겨주었다.
이러한 기생 라합에게 히브리민족의 정탐꾼들은 창문에 붉은 줄을 늘어트리는 것으로 징표를 삼아 여리고 성을 함락할 때에 그 여인과 가족들을 그 중에서 구원하였으니 이는 예수보혈의 피로 구원받는 것을 예표로 보여주신 것이다.
한 여인이 미래를 바로 보므로 그 가문이 구원을 받았다.
2) 신약에서 미래를 준비한 사람들.
세례요한.
예수님보다 육개월 먼저 와서 요단강에서 회개하라고 외치며 물로 세례를 주었다.
그 당시에는 할례를 행할 때였지만 세례요한이 세례를 행하니 그 당시 사람들의 고정관념이 깨지고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는 자들이 나왔다.
세례요한이 할례를 세례로 바꿀 당시에는 논란이 많고 그것이 비방거리가 되었지만 지금 이 시대에 와서는 모두 세례를 받고 있으니 세례요한은 미래를 바로 준비한 것이며 시대를 앞서간 사람이었다.
예수님.
히7장에서 사람들은 범죄하면 소나 양, 염소, 비둘기를 드리며 속죄제를 드렸는데 예수님께서 한 마리의 양같이 피를 흘리시므로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속죄를 받게 해주셨다.
지금 우리시대에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속죄 받도록 예비하여 주신 것이다.
백이십여 형제.
예수님이 승천하시기 전에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라고 하셨지만 그 말씀을 들은 오백여 형제 중에 단 백이십 문도만이 마가다락방에 모여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에 힘썼다.
때가 되어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니 그들이 지금의 기독교를 준비하였다.
3) 환난시대에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
자신의 식견이나 견해로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미래를 내다보고 준비해야 한다.
미래를 가보지 않아도 될 일의 말씀에 기준을 둔다면 미래를 내다보며 준비할 수 있다.
될 일의 말씀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
기도로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
믿음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
소망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
확신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결론 : 미래는 준비하는 사람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