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의 고난을 깊이 생각하자. (사53:4-5)
사7:14절에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는다고 예언한 이사야 선지자는
사43장에서 독생성자 예수님이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고 돌아가실 것도 예언하였다.
1) 예수님이 채찍에 맞으신 고난을 깊이 생각하자.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채찍은 그 당시 짐승이나 노예에게 사용했으나 죄있는 인간이 죄 없으신 예수님을 채찍질 했던 것이다.
죄 없으신 예수님이 우리의 죄악을 대신하여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나음을 입었으니 이것이 주님의 은혜다.
우리가 이 일을 깊이 생각한다면 범죄할 수 없고 악에 빠질 수 없는 것이다.
히6:4-5절에 한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예한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타락한 자들은 다시 회개케 할 수 없다.
이는 예수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은 죄를 지었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나의 죄악을 대신하여 채찍에 맞으셨던 고난을 깊이 생각하고 우리에게 있는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한다.
2) 예수님이 쓰신 가시면류관의 고난을 깊이 생각하자.
조그만 가시고 손에 박혀도 잠을 설치는데 예수님은 우리의 허물을 인하여서 수백 개의 가시가 있는 가시면류관을 머리에 쓰셨고 그로 인해 얼굴과 몸에 피가 흘러내리셨다.
예수님은 고통을 참으시고 참으시다가 하셨던 말씀이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하셨고 결국 고통의 마지막에 운명하셨다.
창6:5-6절에 하나님께서는 인간생각의 모든 계획이 악할 뿐임으로 인간지음을 한탄하셨다.
우리가 생각으로 지은 죄, 머리로 범죄한 일들을 회개하고 다시 머리로 범죄하지 않아야 한다.
우리가 다시 범죄하여 예수님께 가시면류관을 씌우고 십자가에 못 박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3) 예수님의 손과 발이 못 박히신 고난을 깊이 생각하자.
로마 군병이 예수님의 겉옷과 속옷까지 제비뽑아 나누어 가지고 예수님을 나체로 십자가에 눕혀 두꺼운 못으로 손과 발에 못을 박았다.
그리고 십자가를 세우니 예수님의 살과 뼈가 찢어지고 갈라지는 고통을 겪으셨다.
우리가 손과 발로 지은 죄로 인하여 예수님의 손과 발에 못이 박히신 것이다.
예수님의 고난을 깊이 생각하여 손을 금하며 발을 금하는 생활을 해야 한다.
4) 예수님이 옆구리에 창을 받으신 고난을 깊이 생각하자.
우리가 마음으로 지은 죄를 인하여 예수님이 옆구리에 창을 받으셨고 피와 물을 모두 쏟으시며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주셨다.
예수님이 받으신 고난으로 우리는 구원과 성결을 얻었으니 다시 범죄자로 살아가서는 안 된다.
5) 예수님이 겪으신 고난과 내가 받고 있는 고난을 비교해서 깊이 생각하자.
우리가 받는 고난이 아무리 크다 하여도 예수님이 겪으신 고난과는 비교할 수도 없다.
예수님은 고난을 겪으시다가 고난의 끝에 운명하셨다.
우리가 겪는 고난의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해결된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고난을 깊이 생각한다면 자신이 겪는 고난에서 자유함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주님이 겪으신 고난이 자신의 죄로 인한 고난이라는 것까지 생각한다면 겸손하게 되고 감사할 수 있고 기뻐할 수 있다.
결론 : 예수님의 고난을 생각하고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는 교회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