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1/5/1 주일오전 [종말의 징조. (사19:5-10)]

◎ 종말의 징조. (사19:5-10)

    마25:3절 이하에 예수님이 감람산에 계실 때에 제자들이 세상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겠는지 물어보니 예수님께서 사람의 미혹을 주의하라, 같은 민족끼리 싸우는 환난이 일어나며,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을 것이며,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서 미워하게 되고, 여기저기서 내가 그리스도하며 일어나게 되고, 사랑이 식어져서
    이런 일이 있더라도 끝까지 견디면 구원을 얻으리라고 하셨다.

    진정한 종말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며 이 세상의 끝이 아니라 재림의 주님이 임박한 것이다.  


1) 환경이 파괴되고 오염되는 것이 종말의 징조다. (사19:5-6)
    이사야 선지자는 지금으로부터 약2750여년 전에 바닷물이 줄어들어 없어지고 강물에서는 악취가 나고 시냇물은 줄어들고 마른다고 예언하였고 이 예언이 우리 시대에 이루어졌다.

    환경이 파괴되고 오염되는 것이 자연적인 현상이기는 하지만 이사야 선지자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는 것은 종말의 징조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로 예언하였다.

    우리나라가 아무리 환경을 잘 보전하려고 하여도 주변 나라에 환경재앙이 일어나면 우리나라도 피해를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2) 기근과 재난이 오는 것이 종말의 징조다. (사19:7-8)
    이스라엘을 중심한 주변국가에서 가장 곡창지대가 나일강가였는데 이사야 선지자는 초장과 곡식밭이 다 말라서 날아 없어진다고 했으니 이것이 기근과 재난이 닥칠 것을 예언한 말씀이다.

    또한 어부들이 탄식하고 나일강에 낙시를 던지는 슬퍼하며 물에 그물을 던지는 자는 피곤할 것이라고 예언하였으니 물이 오염되고 환경이 파괴되기에 고기가 잡히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매일 마셔야 하는 물이 오염되고 곡식이 마른다면 환경의 오염으로 오는 기근과 재난은 우리의 생명에 큰 타격을 주게 된다.  


3) 경제난제와 실업대란이 오는 것이 종말의 징조다. (사19:9-10)
    제조업에서 물건을 만들어도 사는 사람이 없으니 경제난제로 인한 것이요
    품군이 탄식하니 이는 실업대란으로 인한 것이다.

    성경에 예언된 종말의 징조가 이루어질 때에 두려움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보호속에 살아야 한다.


4) 우상이 득세하고 사람들의 정신이 쇠약해지는 것이 종말의 징조다. (사19:1-4)
    주님이 빠른 구름타고 오실 날이 가까워오면 우상이 득세하는데 바깥에만 우상이 가득한 것이 아니라 성도의 가정에도 인형을 두고 우상같이 여기게 된다.
    사44:13절에 사람의 아름다움을 따라 인형을 만들어서 우상같이 집에 둔다고 예언하고 있다.

    종말의 때가 되면 사람들의 정신이 쇠약해져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보이는 우상을 의지하려고 하게 된다.

    사26:13-14절에서는 우리 마음속에 다른 주가 들어와 우리의 마음과 심령을 지배하는 것을 경계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정신쇠약이 오면 누구에겐가 자꾸 물어보려고 하는데 하나님한테 물어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마술사, 신접한 자, 요술객에게 물어본다고 하였다.
    우울증이 심해지면 정신쇠약이 되고 이것이 더 심해지면 정신병이 되는 것이다.

    자신의 환경이나 생활을 비관하지 말고 오늘까지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서 우리의 정신을 투명하고 맑게 해주시고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을 나의 구주로 믿을 수 있는 것을 감사하고 찬양해야 한다.


5) 지진과 해일이 일어나는 것이 종말의 징조다. (사24:17-20)
    땅이 깨어지고 깨어지며 땅이 갈라지고 땅이 흔들리고 흔들리고 취한 자같이 비틀비틀하며 침망같이 흔들린다는 말씀은 지진을 예언한 말씀이다.
    마24:7-8절에서 예수님도 기근과 지진이 있을 것이나 재난의 시작이라고 예언하셨다.

    암9:6절에서 아모스 선지자는 바닷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신다고 했으니 이는 해일이 일어날 것을 예언한 말씀이다.

    이러한 예언들이 오늘날 현실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교회와 종들은 자연현상으로만 보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말씀을 통하여 이러한 종말의 징조를 아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하고 외쳐서 사람을 살려야 한다.


결론 : (사19:19-20)부르짖는 제단을 구원하신다.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1142
no. 제목 조회수 작성일
공지

12월 전국 요한계시록 세미나 일정 

513142024년 8월 27일
공지

제 325차 2주 연속 선지서 및 요한계시록 대성회

639062024년 8월 9일
464

2011/7/3 주일오전 [여호와가 희색을 발하게 하신다. (사60:5)]

20322014년 5월 17일
463

2011/6/26 주일오전 [희색을 발하는 역사. (사60:4-5)]

20692014년 5월 17일
462

2011/6/19 주일오전 [희색을 발하게 하신다. (사60:5-9)]

22572014년 5월 17일
461

2011/6/12 주일오전 [생기받은 신령한 영적 교회가 되자. (계12:1-6)]

22162014년 5월 17일
460

2011/6/5 주일오전 [생기 받아 살아날 때다.(창2:7)]

21282014년 5월 17일
459

2011/5/29 주일오전 [정한 때가 됨이라. (사4:4)]

25502014년 5월 17일
458

2011/5/22 주일오전 [하나님이 주시는 기운을 받을 때다. (히4:12-14)]

25332014년 5월 17일
457

2011/5/15 주일오전 [체질의 변화를 받을 때다. (고전15:52-54)]

22452014년 5월 17일
456

2011/5/8 주일오전 [노년이 되기까지 백발이 되기까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사46:3-4)]

25362014년 5월 17일
455

2011/5/1 주일오전 [종말의 징조. (사19:5-10)]

26942014년 5월 17일
454

2011/4/24 주일오전 [그가 살아나셨느니라. (마28:1-6)]

20552014년 5월 17일
453

2011/4/17 주일오전 [예수님의 고난을 깊이 생각하자. (사53:4-5)]

28682014년 5월 17일
452

2011/4/10 주일오전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가게 하신다. (계21:1-4)]

26022014년 5월 17일
451

2011/4/3 주일오전 [하나님의 비밀을 나타내신다. (계10:7)]

23352014년 5월 17일
450

2011/3/27 주일오전 [정로로만 갈 때다. (사30:20-21) ]

25242014년 5월 17일
449

2011/3/20 주일오전 [주의 재림이 가까울 때 일어나는 징조. (마24:3-8)]

23012014년 5월 17일
448

2011/3/13 주일오전 [환난에 대비하고 살 때다. (마24:21-22)]

20222014년 5월 17일
447

2011/3/6 주일오전 [빛의 아들, 빛의 사자로 살아갈 때다. (살전5:1-6)]

23352014년 5월 17일
446

2011/2/27 주일오전 [환난의 비밀을 알고 살 때다. (단12:1, 마24:21-22)]

23032014년 5월 17일
445

2011/2/20 주일오전 [은혜와 평강이 충만한 사람. (계1:4-5)]

23222014년 5월 17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예루살렘교회   경기도 여주시 매룡2길 9-66  문의 : 010-4743-1440   담임목사:문제선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