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1/7/3 주일오전 [여호와가 희색을 발하게 하신다. (사60:5)]

◎ 여호와가 희색을 발하게 하신다. (사60:5)

    생각지 못했던 좋은 일이 생길 때 얼굴에 기쁨과 웃음 가득 담은 표정인 희색을 발하게 된다.

    사람이 사람을 웃게 하는 것은 일시적이지만 여호와가 희색을 발하게 하시면 삶의 전반에서 희색을 발할 일들이 있게 된다.


1) 은혜와 평강을 주셔서 희색을 발하게 하신다. (계1:5)
    은혜시대에 중생하고 거듭나고 은사를 받게 했던 이른비같은 성령은 보혜사 성령이다.
    사도요한은 마지막에 하나님이 일곱 영의 은혜를 주신다고 하였다.

    이는 성령이 두 분이라는 것이 아니라 성령은 한 분이시오 은혜시대에는 보혜사 성령으로 역사해 주셨고 환난시대에는 일곱 영으로 역사해 주시는 것이다.

    어려움과 걱정이 있을 때에 여호와가 주시는 은혜를 받으면 평강을 얻고 걱정과 근심, 염려로부터 자유함을 얻을 수 있다.


2) 처음 사랑을 화복하게 하셔서 희색을 발하게 하신다. (계2:4-5)
    사랑의 근본, 근원지는 하나님이신데 하나님께로 받은 사랑을 가지고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그러나 인간이 인간만을 사랑하고 동물을 사랑한다면 하나님께로 받은 사랑을 망각한 것이다.

    사도요한은 주님께로 특별한 사랑을 받고 성경 여러 곳에서 하나님의 사랑에 관해 말씀했으며 계2:4-5절에서는 잃어버린 처음 사랑을 회복하라고 하였다.

    아담과 하와가 인간으로는 처음으로 하나님께 사랑을 받았으니 이것이 처음 사랑이다.
    우리는 주님을 처음 알게 되었을 때, 성령을 체험할 때, 중생할 때 처음 사랑을 느꼈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복음을 사랑하고, 주의 종을 사랑하고, 성도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가족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다.

    이렇게 받았던 처음 사랑이 식어졌다면 다시 처음 사랑을 회복하여야 희색을 발하게 된다.


3) 주님이 동행하셔서 희색을 발하게 하신다. (계3:4)
    주님이 내 삶에 동행하실 때 저절로 희색을 발하게 된다.
    슥3:1-2절에서는 우편에 사단이 붙어서 역사하는 것을 보여주시면서
    슥3:5절에 여호와가 사단을 책망하여 쫓아주시고 여호와의 사자가 곁에 서게 하셨다.

    우리가 흰 옷을 입고 주님께 합당한 자가 되면 주님이 동행해주시고 주님이 계신 삶은 아무리 어려워도 희색을 발하게 된다.
    주님이 함께 하지 않으신다면 육적으로 아무리 풍요로워도 희색을 발할 수 없는 것이다.


결론 :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하사 희색을 발하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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