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의 삼대역사. (사24:14-16)
기독교에는 세 가지 큰 역사가 있는데 과거에 있었던 출애굽 역사와 오순절 역사, 그리고 앞으로 있게 될 동방역사다. 출애굽 역사와 오순절 역사를 성경을 통하여 보지 않아도 믿는 것같이 동방의 역사도 성경의 예언을 통하여 내다보고 믿으며 나아가야 한다.
1) 출애굽역사.
출애굽 역사는 히브리민족을 애굽에서 건져내기 위하여 하나님의 종 모세를 들어 쓰신 역사다.
애굽에서 바로의 압박과 고난 속에 종살이하던 히브리민족이 여호와께 부르짖고 기도하니 430년 기한이 차므로 위대한 지도자 모세를 보내시고 그로 열 가지 재앙을 내리게 하시며 출애굽 역사를 일으키게 하셨다.
2) 오순절 역사.
오순절 역사는 성령을 부어주시고 유대인이 아닌 이방인까지도 죄가운데서 구원하기 위하여 일어난 역사다. 예수님이 감람산에서 승천하시면서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몇 날이 못 되어 임하시는 성령을 받으라고 하실 때 이 말씀을 들은 사람이 오백여 형제였지만 행2:1-4절같이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전혀 기도에 힘쓴 사람들이 백이십명이었다. 오순절 날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백이십 문도에게는 열흘이 되던 날 성령이 임재하시면서 그들이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며 복음을 전파했으니 우리에게까지 이 복음이 전해진 것이다.
3) 동방에 역사.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오순절 역사가 국가나 민족, 인종의 차별 없이 누구든지 예수그리스도 그 분을 믿고 세계를 받으면 갈3:27-29절같이 아브라함의 영적 자손이 되었다.
그러나 오순절 역사로 시작되었던 기독교 역사를 마치기 위하여 다시 한 번 큰 역사가 일어나는데 동방에서 일어난다하여 동방역사라고 한다.
동방의 역사는 출애굽 때 일어났던 역사가 하나님의 역사 속에 동방에서 다시 한 번 일어나게 되는 역사인데 성경의 모든 예언을 성취케 하는 역사요, 오메가적인 역사요, 마치는 역사다. 고전10:1-11절에 출애굽 때 있었던 일은 말세를 만난 우리에게 경계로 거울로 기록한 말씀이라고 하였고 유1:5절에서는 출애굽 때 있었던 일을 다시 생각나게 하신다고 하였다.
말1:11, 사24:14-15절에 기독교가 쇠잔하고 쇠잔해질 때 동방 바닷가 땅 끝에서 여호와를 영화롭게 하는 일들이 일어난다고 하였다.
사46:10-11절에 예루살렘에서 볼 때 동방 멀리에 있는 나라에서 하나님의 모략을 이룰 독수리 같은 종들이 나와서 아직 이루지 않은 종말의 말씀을 들고 나온다고 하였다. 성경 가운데 하나님의 모략에 걸렸던 모세는 이백만이나 되는 사람을 출애굽 시켜 살려냈고, 하나님의 모략에 걸린 요셉은 애굽의 총리가 되어 칠년 흉년을 대비했다.
사59:19-20절에서는 하나님의 일에 엘리야같이 모세같이 재능 있고 능력 있고 권세 있게 쓰여질 수 있도록 여호와의 신을 머리위에 하수같이 부어주신다고 하였다. 사11:2절에 여호와의 신을 지혜의 신이요, 총명의 신, 모략의 신, 재능의 신, 지식의 신,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으로 부어주신다고 하였고, 욜2;29-30절에서는 여호와의 신을 남 종과 여 종에게 부어주신다고 하였다.
계7:1-4절에 해 돋는 곳에서 하나님의 인을 이마에 치기 시작하면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 십사만 사천이 나오게 된다고 하였다. 초림의 주가 오실 때는 세례요한이 요단 강가에서 회개를 외쳤는데 재림의 주가 오실 때에는 하나님의 인 맞은 종들이 삼년 반동안 전 세계에 다시예언하며 회개를 외치면 능히 셀 수 없는 무리가 돌이키게 되니 이를 동방역사라고 한다.
단11:44절에서 다니엘 선지자는 동북에서 소문이 난다고 하였고 사41:1절에서는 섬들은 잠잠하며 민족들은 힘을 새롭게 하라고 하였다. 하나님의 역사로 소문이 나는 나라는 동방에서도 북쪽이며, 그 중에서도 섬은 아닌 나라여야 하며, 공산주의 나라, 용의 나라를 빼고, 사24:14-15절같이 동방이며 바닷가며 땅 끝이며 땅 모퉁이가 있는 나라는 대한민국이다.
합3:2절같이 주의 일이 부흥케 되는 소문, 주의 일이 나타나는 소문이 난다.
결론 : 동방역사를 바라보고 소망가운데 살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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