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의 비밀을 알아야 할 때다. (계1:20)
성경 가운데 떨어진 별같은 종은 엘리 제사장으로 제사장의 직분과 선지자의 직분, 사사의 직분을 겸하고 있던 사람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음성이 엘리 제사장이 아닌 어린 몸종 사무엘에게 들려져 엘리 제사장이 부패하여 그 집안을 멸하실 비밀과 이스라엘이 패망할 비밀을 알려주셨다. 엘리 제사장은 그 시대 최고의 권력자였지만 하나님은 아무런 권력도 없고 경험도 연륜도 없어도 어린 사무엘에게 비밀을 알려주셨다. 이 시대에도 엘리 제사장같이 떨어진 별이 등장하는데 주의 일을 하기는 하지만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영적 생명이 끝난 종, 하나님과의 영적 관계가 끝난 종이다. 그러나 유명하지 않아도 하나님이 붙들어서 쓰시는 종들이 있다. 1) 떨어진 별의 비밀.
마7:21-23절에서는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가 들어가게 되는데 이는 주의 이름을 부르고 선지자 노릇하며 귀신을 쫓아내고 많은 권능을 행하여도 하나님의 뜻을 몰라 불법을 행하였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사도요한은 떨어진 별이라고 하였는데 강과 물샘에 떨어진 별이요, 땅에 떨어진 별이라고 하였다. 계8:10-11절같이 강과 물샘에 떨어진 별은 떨어지므로 그 이름이 별이 아닌 쑥이 되었고 쑥을 강과 물샘에 담그니 쑥물이 되고 이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게 된다고 하였다. 쑥물을 마신 사람마다 영적 감각, 영적 기능을 상실하여 은혜를 받지 못하고 말씀을 받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암5:7, 암6:12절에 아모스도 공법을 인진으로 바꾸고 공의의 열매를 인진으로 바꾼다고 하였다. 이는 그 시대에 제사장 아마샤가 선지자 아모스가 하나님의 말씀을 예언하니 예언하지 못하게 하고 왕을 등에 업어 아모스를 방해하므로 진리를 인진, 즉 쑥으로 바꾸려고 한다는 것을 지적한 것이다. 렘9:15, 렘23:16절에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쑥물이란 사악한 거짓선지자가 하나님이 주시지 않은 말씀을 자기 마음대로 전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계9:1-2, 계12:3-4절에 땅에 떨어진 별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아 무저갱을 열고 무저갱으로부터 연기가 올라와 전 세계를 덮으니 영적인 흑암시대가 되었다. 흑암을 마신 사람은 영적 분별력을 상실하여 참과 거짓을 알지 못하고 결국 비진리를 따르게 되며 연기로 인하여 황충이같이 악독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사60:2절같이 흑암으로 인하여 어두움이 땅을 덮고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고, 마25:5-6절같이 영적 밤을 만나 다 졸며 자게 되고, 사5:20-21절같이 흑암으로 분별력을 상실하게 되는 것이다. 유1:13절같이 유리하는 별은 거품을 내어 사람을 죽이게 된다. 거품이란 영적 허상, 허영, 허세, 허풍과 같은 것들이요, 성실과 진실과는 상관없는 살을 살게 된다. 2) 붙들린 별의 비밀.
떨어진 별이 아무리 많이 나와도 주의 손에 붙들려 바른 진리, 바른 말씀을 전하는 종이 나와 사람을 살린다. 이사야 선지자는 사41:8-9절에 하나님이 종을 택하시고 사41:10절에 하나님이 참으로 의로운 오른손으로 붙들어 주셔서, 사41:14-15절같이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기계로 쓰여지게 하신다. 단12:3절에 다니엘 선지자는 별과 같이 붙들려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나게 된다고 하였다. 주의 손에 붙들린 종들이 쑥물로 인하여 죽어가던 종들에게 슥13:1, 슥14:8절같이 성령의 생수를 전해주니 영적 감각과 영적 기능을 회복하게 된다. 흑암으로 인하여 죽어가던 사람들에게 사60;1-3절같이 영광의 빛을 비추어 주면 잃어버린 분별력을 회복하여 신앙의 정도로, 신앙의 정로로 행하게 된다. 떨어진 별은 거품으로 허영과 허세, 허상, 허풍을 쫓게 하지만 붙들린 별은 말씀과 진리를 통하여 성실한 삶, 진실한 삶을 살게 한다. 결론 : 별의 비밀을 바로 알고 붙들린 별의 축복을 바로 받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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