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달의 영을 받은 종(고전 2:10-14)
욥 13:1, 단1:4, 사40:14-15 통달의 영을 말하고 있다.
1) 하나님의 깊은 것을 통달하게 하신다(고전 2:10-11)
하나님의 깊은 것이란 계10:7 하나님의 비밀이다. 성령을 통해서 주시는 통달의 영이 우리에게 오면 하나님의 깊은 것 하나님의 비밀을 알게 하신다.
바울은 고린도교회에 너희에게 통달의 영이 오면 하나님의 깊은 것을 알게 된다고 하였다.
엡3:3-4에서는 내가 계시에 관하여서는 대강 기록하였는데 내가 기록한 이것을 자세히 읽으면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은 줄을 너희가 알지니라고 하였다.
바울 자신은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았지만, 너희에게 통달의 영이 오면 하나님의 깊은 것을 깨닫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비밀이란 예수님의 관계된 이야기로 예수의 탄생, 십자가, 부활, 승천이다.
예수의 탄생 : 성령으로 잉태하신 예수, 동정녀 탄생,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
십자가 : 예수님이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기에 예수의 십자가를 통해서 우리의 모든 죄가 속죄 받을 수 있다.
부활 : 3일 만에 돌아가셨지만 3일 만에 살아나신 부활.
승천 : 본인이 살아나신 것을 40일 동안 모든 사람에게 알려주시고 40일째 행1:8-11 감람산에서 승천.
이것을 그리스도의 비밀이라고 하는데 바울은 아브라함의 혈통을 받지 못한 이방에게 까지 그리스도의 비밀을 전해 주었다.
행16:31에 예수그리스도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고 하였다. 이 말씀이 2천년동안 오게 된 것이다.
그리스도의 비밀이 된 일의 말씀이라면 하나님의 비밀은 계1:1 반드시 속히 될 일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비밀이란 환난이 오는 비밀, 재림이 오는 비밀, 심판이 오는 비밀, 천년왕국이 오는 비밀, 그리고 우리가 들어가서 영원히 살게 될 무궁천국에 대한 비밀로 이것을 하나님의 비밀이라고 하고 바울이 말한 하나님의 깊은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 시점에서 뒤돌아보면 그리스도의 비밀, 내다보면 하나님의 비밀이다.
하나님의 비밀을 깨달아야 할 뜻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통달의 영을 성령으로 부으신다는 것이다.
통달이라는 말은 모르는 것이 없이 다 알게 된다는 것으로 그중에서도 하나님의 깊은 곳에 숨겨져 있는 하나님의 비밀까지라도 다 알게 된다는 것이다.
2) 세상의 영을 받지 말고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아야 한다(고전2:12)
세상으로 오는 영은 계16:13-14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는 귀신의 영이라고 하였다.
우리시대에 귀신의 영이 가득한데 계18:1-3에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귀신의 영이 지배하여 귀신의 처소로 만들었고 바벨세상을 만들었다고 하였다.
그래서 맷돌을 들어서 바다에 던져 사라지게 하듯이 앞으로 바벨세상도 사라지게 한다는 것이다.
사람이 세상의 영, 귀신의 영을 받으면 사치, 음란, 향락, 부의치부, 오락, 도박, 마약, 술취함, 방탕함, 우상숭배, 이단에 빠지게 되고
중독성이 있는 일에 빠지도록 만드는데 그것을 갈5:16-21 육체의 소욕이라고 하였다. 세상의 영, 귀신의 영이 들어오면 육체의 소욕이 살아나는 것이다.
그래서 바울은 세상의 영을 받지 말고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으라고 말하고 있다.
고전2:12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이 있는데 감사하는 마음, 기도하는 마음, 봉사하는 마음, 연보하는 마음, 충성하는 마음, 예배드릴 마음이 하나님의 은혜로 주신 것들이다.
그리고 건강, 가정의 평안, 예수 믿는 가정으로 복음으로 하나 되게 한 것 등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들이 너무 많다.
그러나 세상의 영이 들어오면 하나님이 주신 것들이 깨져버리고 하나님이 주신 영을 계속 받으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계속 알게 되고 깨닫게 된다.
우리는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아서 주께서 주신 은혜를 매일 알고 깨닫고 가야 한다.
좋은 일 있을 때 주시는 은혜보다 좋지 않을 일이 있을 때 주시는 은혜가 깊은 은혜이다.
그러므로 안 좋은 일이 있을 때 감정을 표출하지 말고, 말하지 말고, 조용히 기도하고 자신을 돌아보면 이 때 큰 깨달음과 은혜를 주시는 것이다. 감정을 표출하고 말을 많이 하게 되면 도리어 죄를 짓게 되고 하나님의 은혜를 저버리게 되는 것이다.
누가 좋지 않은 말을 할 때 감정이 격해지면 안 되는데 이것이 사단이 노리는 것으로 복음에서 떨어지게 하려는 사단의 음모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좋은 것을 보고 배우는 것은 평범함 교육, 안 좋은 것을 보고 배우지 않는 것은 특별한 교육이다.
안 좋은 것을 보고 말을 하게 되면 죄를 짓게 되고 자신 또한 망가진다.
갈 5:22-23 하나님께로 온 성령의 통달하는 역사는 우리를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한다.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가 우리에게 오면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가 나와 자신이 열매가 되는 것이다.
세상으로부터 온 영은 절제가 안 되지만 성령은 단호하게 절제할 수 있게 해 주므로 우리가 중독성 있는 일을 하지 않게 된다.
그러므로 통달의 영이 내리는 교회, 통달의 영으로 역사하는 가정이 되자.
3) 사람의 지혜로 가르침을 받지 말고 성령으로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고전 2:13)
사람의 지혜로 가르치는 것은 세상으로 온 것이다.
사람의 지혜로 가르치는 것은 듣기 좋은 말, 매끄럽고 향기롭고 아름답고 감미롭고 귀가 즐겁지만 세상으로 왔기 때문에 생명이 없다.
고전2:1-9 사람의 지혜는 생명이 없으므로 사람의 지혜로 가르치지도 말고 사람의 지혜로 가르침을 받지도 말고 성령으로 가르치고 성령으로 가르침을 받으라고 하였다.
이 말씀은 요일2:20, 27을 보면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고 하였다.
이것이 성령의 가르침이다.
자신에게 안 좋은 일, 속상한 일이 왔을 때 가만히 기도하고 있으면 성령이 가르쳐 주시므로 해답을 찾게 되는 것이다.
마귀는 성령의 감동 속에 복음 따라 온 우리를 복음에서 떨어지게 하려고 수도 없이 인간의 감정을 격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만 분별한다고 하였는데 세상으로부터 온 것으로는 신령한 것을 절대로 분별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조석으로 기도하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깨우쳐 주신다.
4) 통달의 영을 받아 분변하는 종이 되라(고전 2:14)
세상의 영을 받은 사람은 육에 속한 사람으로 육체의 소욕대로 살아가며 점점 세상으로 가버린다. 이런 사람은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하나님께로 오는 신령한 영, 통달하는 영을 받아야 분변하게 되는데 히5:12 장성한 자는 선과 악을 분변한다고 하였다.
분변이라는 것은 하나는 분별이고 하나는 변론이다.
우리가 통달하는 영을 받으면 분별력이 오게 되는데 영분별이 오게 되어 진리의 영인지 미혹의 영인지 분별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사람이 분별이 되어야 하는데 영의 사람인지, 세상 사람인지 분별해야 한다.
바울은 너희가 이방인 하고는 멍에도 같이 메지 말라고 하였다.
또 교회를 분별, 종을 분별, 시대를 분별, 말씀을 분별, 주의 재림이 임박해 오는 것을 분별해야 한다.
사5:20-21 보면 흑암에 덮인 사람은 영적분별력을 상실해서 악을 선하다고 하고 선을 악하다고 하고, 단 것을 쓰다고 하고 쓴 것을 달다고 한다고 하였다.
변론하라는 말은 사1:18-19 죄에 대한 변론을 하면 네 죄가 없어진다고 하였다.
사41:1에는 말씀에 대한 변론을 바로 하라고 하였는데 계1:2 말씀에 대한 변론은 초림의 주를 증거 했다면 이제는 재림의 주를 증거 해야 하며 그동안 된 일의 말씀을 증거 했다면 이제는 될 일의 말씀을 증거 하는 것이 말씀에 대한 변론이 바로 되는 것이다.
그래서 히5:12-14 젖을 먹는 자는 분변하지 못하고 단단한 식물을 먹고 영적으로 장성한 자만이 선과 악을 분별하고 변론할 수 있다고 하였다.
바울은 세상으로 온 영을 받으면 분변함이 없고 하나님께로 온 통달하는 영을 받으면 분별력 있고 변론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몸은 세상에 살 수 밖에 없지만 세상의 영을 받지 말고 하나님께로 온 성령, 통달하는 영을 받아서 분별 있고 변론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자!
결론) 사명 있는 종들에게 통달의 영을 부어 주신다.
no. | 제목 | 조회수 | 작성일 | |
---|---|---|---|---|
공지 | 50843 | 2024년 8월 27일 | ||
공지 | 63425 | 2024년 8월 9일 |
906 | 1169 | 2020년 2월 11일 | ||
905 | 1095 | 2020년 2월 11일 | ||
904 | 1103 | 2020년 2월 3일 | ||
903 | 1183 | 2020년 2월 3일 | ||
902 | 1149 | 2020년 1월 22일 | ||
901 | 1519 | 2019년 12월 19일 | ||
900 | 1226 | 2019년 12월 16일 | ||
899 | 1439 | 2019년 11월 26일 | ||
898 | 1286 | 2019년 11월 18일 | ||
897 | 1340 | 2019년 11월 12일 | ||
896 | 1273 | 2019년 11월 11일 | ||
895 | 1498 | 2019년 10월 29일 | ||
894 | 1375 | 2019년 10월 23일 | ||
893 | 1270 | 2019년 10월 20일 | ||
892 | 1665 | 2019년 10월 1일 | ||
891 | 1409 | 2019년 10월 1일 | ||
890 | 1429 | 2019년 9월 30일 | ||
889 | 1425 | 2019년 9월 27일 | ||
888 | 1431 | 2019년 9월 10일 | ||
887 | 1356 | 2019년 8월 3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