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8.23[주일 낮] "사명있는 종들에게 새 힘을 주신다."(사40:29~31)

◉ 사명있는 종들에게 새 힘을 주신다.(사40:29~31)

∎과거에 새 힘을 주신 대표적인 인물

* 모세 - ⦁ 히브리민족을 애굽 종살이 430년에서 해방시킴

          ⦁ 출애굽하여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는 모세를 새 힘을 주셔서 지치도 않게 하셨 고, 피곤하거나 곤비하지 않게 하셨다.

          ⦁ 모세는 120세까지 기력이 쇠하지 않게 하셨다.

* 삼손 - ⦁ 나실인으로 선택 받은 자로 삼손에게 새 힘을 주셔서 지치지도 않고 대적을 이기는 일에 그 힘을 쓸 수 있도록 역사해 주셨다.

* 엘리야 - ⦁ 하나님께서 기도하는 힘을 주시고 이스라엘 마차보다 더 빨리 갈 수 있게 해주셨다.

이들이 받았던 힘을 이 시대 사명 있는 종들에게 주신다는 것이다. 

이 새 힘은 순수하게 하나님이 주시는 힘이다.

1) 말씀의 힘을 새 힘으로 주신다.(히4:12~13)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다. 힘이 있다는 것 말씀의 힘이다.

천지창조때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그 말씀이 운동해서 천지창조가 있었고, 마4:1~11 예수님은 시험하는 마귀에게 “주 너희 하나님을 시험치 말고, 떠나라 책망”사단이 떠나기도 했다. 말씀의 힘은 하나님이 가지고 계시는데 사명 있는 종들에게 주신다는 것이다.

말씀의 힘을 받은 베드로는 성전미문에 앉아있는 앉은뱅이를 일으켰고, 말씀의 힘을 받은 바울은 행9:15 이방의 복음을 전하기 위한 택한 그릇으로 쓰임 받았다. 이런 역사가 지난 2,000년 동안 된 일의 말씀이 전해지는 방방곡곡에 이루어졌고, 그 말씀의 힘이 대한민국 60,000교회를 세우는 힘의 역사가 되었다. 이제는 될 일의 말씀의 힘이 발휘할 때가 된 것이다. 계1:1 반드시 속히 될 일, 계10:8~10에서 작은책의 말씀이라 했고, 그 말씀을 꿀같이 먹으면 그 말씀이 우리 속에서 운동하면서 우리 속에 있는 사망은 멸하여 죽고(사25:6~8)

고전15:51~54같이 변화체를 만들어 주고, 사43:1같이 조성하시는데 말씀으로 재창조해서 예수가 나의 구주로 믿어지던 사람을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으로 회복을 시켜주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은 창1:26~28같이 하나님이 아담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의 형상대로 모양대로 지음 받았던 그 사람으로 돌아가는 하는 것이다. 사1:25~26에서 처음과 같이 본래와 같이 회복케 하는 것이다. 그 힘이 말씀의 힘이요. 될 일의 말씀의 힘이다.

이 말씀의 힘은 자신을 변화시키고, 변화 받은 종이 그 말씀을 전할 때 듣는 사람 또한 변화시키고 하나님 앞에 돌아오게 하는 것이다. 그 말씀의 힘을 새 힘으로 받자.

2) 은혜의 힘을 새 힘으로 주신다.(히4:16)

여기서 말하는 은혜는 성령을 통해서 오는 것을 말한다. 성령으로 거듭남을 말하며 더 나아가서 계5:6 일곱영의 역사를 통해서 히6:1~3 불완전한 우리가 완전한데 까지 나아가는 은혜를 말한다. 그 은혜의 보좌에 담대히 나아가자.

암4:7~8 추수하기 석달 전에 어떤 성읍에는 비가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비가 내리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욜2:23 비내리지 않는 시대에 이른비와 늦은비가 전과 같을 것이다라고 말하고 이른비를 욜2:28 만민에게 부어주시는 신이요 그 예언이 행2:1~4 오순절 마가 다락방에 성령이 임하셨다. 그 성령은 요3:3~5같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게 했고, 요4:10 수가성의 이방여인이 예수가 믿어지게 했고 동네에 들어가 전도하므로 동네를 복음화 시켰다. 이런 성령의 역사를 예수님은 생수라고 했다. 요7:37~39 믿는자가 받을 성령을 가르킴이다. 이 성령이 우리에게 내주하므로 거듭나고 중생하면서 은혜의 힘을 얻게 되는 것이다.

그 은혜의 힘이 들어오면 자기의 잘못된 습관들이나 잘못된 버릇들을 버리고 또한 죄를 분별하고 정도로 가는 새로운 삶을 만드는 것이 은혜의 힘이다.

요14:16~17,26 보혜사 성령이다. 이 은혜를 통해 고전12:4~11 각종 은사를 받게도 했다.

여기까지 주신 은혜를 오순절 은혜라고 한다. 베드로, 바울, 스데반등 주를 위해, 복음을 위해 순교하는데 주저하지 않는 것이 은혜의 힘인 것이다.

우리에게 주실 일곱영의 역사는 늦은비 같은 역사다.

욜2:29~30 남종과 여종에게 신을부어주신다는 말씀이 계5:6에 와서 시온땅에 보내심 입은 하나님의 일곱영이다. 그 일곱영의 은혜로 우리가 다시 한번 은혜의 힘을 회복하라는 것이다. 사명 있는 종들에게 은혜의 힘을 새 힘으로 주시어 지치지도 않고 유능하게 하시고 모든 영적 육적으로 살아나게 하신다.

3) 믿음의 힘을 새 힘으로 주신다.(히11:1~2)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리라. 믿음의 힘은 바라는 것을 실상으로 이루어 내는 것이다.

히11장은 믿음으로 살다간 많은 선진들의 대한 말씀이다.

히11:38에 믿음으로 사는 자들을 세상이 감당하지 못한다고 표현했다. 믿음으로 사는 종들에게는 기적이 일어난 것을 볼 수 있다. 우리는 말씀을 통해 엘리야 때에 사르밧 과부집에 가뭄이 다하기 까지 통의 가루와 병의 기름이 없어지는 않는 기적과 엘리사 생도 아내의 믿음이 한 병의 기름외 아무것도 없는 그 가정에 두 아들을 채주에게 벗어나게 하는 기적을 이루었다.

약2:5에는 믿음에 부요한 자가 되라고 하셨다. 하나님의 역사속에 그 믿음의 부를 마음속에 채워야 하겠다. 계2:9에 서머나 교회는 환난과 궁핍을 당하나 실상은 부요한 자, 교회라고 칭찬하셨다. 사명 있는 종, 가정, 직장, 사업장에 하나님께서 믿음을 부어 주셔서 믿음으로 부요해져서 그 부요해진 믿음을 가지고 바라는 것을 실상으로 이루어가는 역사가 일어날 줄 믿는다.

계3:17~18에 라오디게아 교회는 자기는 부요하고 부자라 가난하지도 않고 부족한 것도 없다고 착각하는 교회다. 그러나 주님은 가난하고, 가련하다 말씀하시면서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해져라 라고 말씀하셨다.

믿음 없는 교회는 가난한 교회요. 믿음 없는 사람은 가난한 사람이다. 착각하는 자체가 영적감각, 영적기능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자신을 돌아보고 믿음의 힘을 받아 믿음에 부요한자가 되어 믿음으로 살때다.

눅18:8에 내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믿음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런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으로 부요해 질 때 모든 문제를 슬기롭게 넘어갈 수 있게 될 것이다. 믿음의 힘을 주신다.

4) 기도의 힘을 새 힘으로 주신다.(약5:16~18)

우리의 기도에도 힘이 있다.

성경에서 야고보는 엘리야를 거론하고 있다. 신약 사도들 중에서 기도를 많이 한 사람은 야고보라고 한다. 그 야고보가 엘리야를 말하면서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똑같은 사람인데 그가 기도하여 3년 6개월 동안 비가 오기도 아니 오기도 했고 그가 기도한즉 불이 내리기도 했고, 죽은 아이를 살리기도 했고, 그 가루독에 가루와 기름병에 기름이 다하지 않게도 하고 이렇게 엘리야의 기도에는 기도하는 대로 되는 힘이 있었다는 것이다.

우리도 엘리야 같은 기도의 힘을 받으면 그런 역사가 있다는 것이다. 그런 능력 있는 기도는 저절로 나온 것이 아니다. 엘리야는 아합과 이세벨로부터 압박과 고난 가운데 하나님앞에 기도할 수밖에 없었다. 우리도 하나님만 의지하고 주 예수님만 의지하고 기도해야 한다.

사명 있는 종들에게는 새 힘을 기도의 힘으로 주시는 것이다. 기도할 때 기도의 힘도 주시고 기도할 때 기도의 즐거움도 있고, 응답도 있고, 감동도 있고, 역사가 있으므로 기도의 맛을 알게 되는 것이다.

기도는 하나님과 교통하는 통로요. 기도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무기이다. 사단이 가장 두려워 하는 사람은 기도하는 종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망하지 않는다. 잘못되지도 않는다.

하나님의 인도가 있기에 아무리 어려운 환난과 고난과 죽음의 고비가 있어도 다 넘어섰고 다 이겨낼 수 있는 것이다.

5) 소망의 힘을 새 힘으로 주신다.(렘29:11~13)

본문은 히브리 민족이 바벨론 포로가 되었을 때 주신 말씀이다.

히브리 민족에게 신앙적, 정신적 구심점은 솔로몬성전이며 법궤였다. 성전이 무너지고, 법궤는 사라지니 구심점이 사라진 것이다. 전쟁에 황폐해진 환경보다 더 소망이 없는 것은 그들의 구심점으로 있던 여호와를 경외하는 성전이 무너졌고, 성전안에 법궤가 사라졌다는 것이였다. 또한 포로로 다 잡혀갔다. 그들에게는 견디기 어려운 좌절이였을 것이다. 그때 예레미야를 통해 주신 말씀이다. 포로로 잡혀갔어도 낙망하지 마라. 너희가 70년이 있으면 다시 돌아오게 한다.(렘29:10) 소망을 주시는 것이다.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다. 히브리 민족에게 당한 이 일이 재앙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눈에 보이는 현상만 가지고 판단하면 안 될 것이다.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는 것은 재앙인데 그들이 하나님께 돌아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고 그들이 섬기는 우상을 버렸고, 자신의 잘못된 것을 하나님 앞에 회개했다는 것이다.

우리에게도 현재 처한 환경, 긴장마로 인한 피해,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등 하나님앞에 회개하며 바로 서야 하겠다. 우리의 황폐해진 정신, 마음, 생각, 신앙이 저절로 복구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역사로 만이 회복될 수 있다.

“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라.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예배 바로 드리는 교회(요4:22~24) 성령과 진리로 예배드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기쁘시게 하는 교회와 종에게 소망을 주신다는 것이다. 장래에 대한 소망, 내세, 미래에 대한 소망, 될 일의 말씀으로 내다보는 미래, 오래지 않아 주님은 다시 오신다. 저주 받는 세상나라를 심판하고 지구 전체에 천년동안 그리스도 왕국을 이루시기 위하여 주님은 다시 오신다. 이보다 더 큰 소망, 더 큰 기쁨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므로 하나님이 소망의 힘을 우리에게 새 힘으로 주신다.

코로나 사태로 많은 사람들이 낙심하고 좌절하고 장래 불안 한 심리를 떨치지 못하는 이시대에 이 말씀 듣고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미래에 대한 큰 소망을 새 힘으로 주셔서 소망의 담대함을 가지고 달려가는 종들이 되자.

결론 : 새 힘을 주셔서 유능하게 쓰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