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3/12/14 주일 저녁 ◈ "새 시대를 이루시는 하나님의 새 역사" [사 25:6-8]

◈ "새 시대를 이루시는 하나님의 새 역사" [사 25:6-8]


    율법시대에서 은혜시대로 전환할때 새 역사가 있었고, 은혜시대에서 환난시대로 전환할때 새 역사가 있듯, 마지막 새 시대를 이루시기 위하여 또 한번의 새 역사가 있게 된다.



1. 산에서 새 역사를 주신다.

    최초의 산은 에덴 동산이었고 노아의 방주가 머물렀던 아라랏산,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던 모리아산, 모세가 소명을 받았던 호렙산과 계명을 받았던 시내산, 엘리야가 바알 선지자를 이겼던 갈멜산이 구약에 쓰임 받았던 산이다.
    신약의 산은 마 17: 의 예수님이 변형되신 변화산, 겟세마네 동산, 골고다산, 감람산으로 모두 예수님의 역사와 관련된 산이다.
    여기서 알수 있는 것은 한번 쓰신 산은 다시 쓰시지 않으셨다는 사실이다.
    이제 아직 하나님께서 쓰시지 않은 산이 두 곳이 남았는데, 하나는 예수님이 강림하실 시온산과(계 14:1), 여호와의 성산이다.(슥 8:3)
    시온산은 예수님께서 심판주로 강림하실 산이고, 마지막 새 역사가 이루어질 산은 여호와가 계신 성산이니 이 성산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나오며 그 말씀을 전할 종이 있고, 또 신의 역사가 있으므로 사 2:2-4, 미 4:1-3 같이 무리가 다 몰려 올것이라고 하였다.



2. 골수의 기름으로 먹이신다.

    이 산에서 골수의 기름을 먹이시는데, 골수의 기름이란 뼈속에 감추어진 기름진 것으로 감추었다가 마지막때가 되어 개봉된 말씀인 요한계시록을 뜻한다.(계 2:17)
    이러한 감추었던 만나가 되는 요한계시록은 단 12:4 에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라고 하신 말씀으로 일곱인으로 봉함하였던 책이다.(계 5:1)
    이제 마지막때가 되어 이 책을 더 이상 인봉하지 말라 하시니(계 22:10) 예수님이 그 책을 취하시고(계 5:7) 인봉을 떼시므로(계 6:) 봉함하여 아무도 알지 못했던 요한계시록의 말씀이 공개된다.
    이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계 10:9-10 에는 꿀 같이 먹어야할 작은책으로 영의 양식을 삼아야 한다.
    이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삼아 꿀 같이 먹는 자는 영이 소생되고, 힘을 얻게 된다.



3.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를 마시게 하신다.

    포도주는 말씀을 뜻하며 오래 저장하였다는 것은 오래전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예언해 놓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될일의 예언 말씀이고, 맑다는 것은 아무것도 섞이지 않은 순수한 것으로 변함이 없고 변질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는 오래 전에 선지자들이 예언해 놓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예언의 말씀인 선지예언서를 말한다.
    이러한 선지예언서가 마지막때 여호와의 성산에서 나오게 된다.



4. 가리워진 면박과 덮힌 휘장을 제하신다.

    이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가로놓인 죄악의 담이다.
    에덴 동산에서 범죄하기 전의 인간은 하나님의 모습을 눈으로 보며, 하나님의 음성을 귀로 들으며 대면할수 있었으나, 선악과를 통하여 죄를 짓고 난후 가리워진 면박과 덮힌 휘장이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가로 놓이게 되므로 하나님을 볼수도 없고, 그 음성을 직접 들을수도 없으며 하나님의 역사를 받지 못하게 된것이다.
    그러나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를 마시면 가리워진 면박과 덮힌 휘장 같은 죄악의 담이 제하여 지므로 하나님과의 영적 교통이 원활하고 자유롭게 이루어지는 역사가 있게 된다.



5. 사망을 영원히 멸하여 주신다.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따먹고 들어온 사망이 인류를 6천년간 지배해왔다.
    이러한 사망의 지배를 받지 않은 사람은 에녹과 엘리야 단 두사람이며, 예수님은 사망의 권세를 이기셨다.
    그러나 마지막때 여호와의 성산에서 나오는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가리워진 면박과 덮힌 휘장이 제하여지고 사망이 멸하여지므로 고전 15:51-54 같이 죽을몸이 죽지 않고, 썩을 몸이 썩지 않는 몸이 되어 두번째 오시는 재림의 주님을 영접하게 된다는 것이다.



6.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겨 주신다.(8)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겨 주신다는 것은 새 하늘과 새땅의 축복을 말함이다.(계 21:4)



7. 수치를 제하신다.(8)

    수욕이나 치욕을 당치 않게 하시며 도리어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시므로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줄 알게 하신다는 것이다.(습 3:17-20)

    여호와의 성산에서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 하였던 맑은 포도주 되는 말씀을 꿀 같이 달게 먹는 것은 우리가 스스로 해야하는 것이지만, 가리워진 면박과 덮힌 휘장을 제하여 주시며, 사망을 영원히 멸하여 주시고,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고,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여 주시는 것은 여호와가 해 주시는 역사이다.
    이런 새 역사를 받을종이 새 시대에 들어가는 축복을 받게 된다.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1080
no. 제목 조회수 작성일
공지

12월 전국 요한계시록 세미나 일정 

512562024년 8월 27일
공지

제 325차 2주 연속 선지서 및 요한계시록 대성회

638502024년 8월 9일
81

2004/1/18 주일 저녁 ["새 시대를 이루시기 위한 심판." [사 27:1]]

10242014년 5월 17일
80

2004/1/11 주일 저녁 ["새 시대에 들어갈 바른 신앙." [사 26:8-21]]

11552014년 5월 17일
79

2003/12/28 주일 저녁 ◈ "심지가 견고한 신앙 축복" [사 26:1-7]

14202014년 5월 17일
78

2003/12/21 주일 저녁 ◈ "하나님의 예정된 뜻을 이루신다!" [사 25:1-4]

12902014년 5월 17일
77

2003/12/14 주일 저녁 ◈ "새 시대를 이루시는 하나님의 새 역사" [사 25:6-8]

12092014년 5월 17일
76

2003/12/7 주일 저녁 ◈ "종말이 오는 역사" [사 24:4-13]

12062014년 5월 17일
75

2003/11/30 주일 저녁 ◈ "주님이 보시기에 합당한 종" [계 3:4]

10402014년 5월 17일
74

2003/11/23 주일 저녁 ◈ "동방의 새역사" [사 24:14-16]

12262014년 5월 17일
73

2003/11/16 주일 저녁 ◈ "심령의 사대 난제를 해결할때다!" [사 24:1-3]  

10582014년 5월 17일
72

2003/11/9 주일 저녁 ◈ "두로의 무역이 허사가 된다." [사 23:1-18]

11612014년 5월 17일
71

2003/11/2 주일 저녁 ◈ "예루살렘의 멸망과 시온의 승리" [사 22:1-25]

11442014년 5월 17일
70

2003/10/26 주일 저녁 ◈ "환난에 빠질자의 행동" [사 21:1-17]

10562014년 5월 17일
69

2003/10/19 주일 저녁 ◈ "하나님의 참된 종의 예표" [사 20:1-6]

10992014년 5월 17일
68

2003/10/12 주일 저녁 ◈ "한 구원자, 보호자로 건져 주시는 역사" [사 19:11-25]

9722014년 5월 17일
67

2003/10/5 주일 저녁 ◈"주의 강림과 세상 형편" [사 19:1-10]

13342014년 5월 17일
66

2003/9/28 주일 저녁 ◈"강대국의 종말과 시온의 힘" [사 18:1-7]

9522014년 5월 17일
65

2003/9/21 주일 저녁 ◈ "인간 종말의 비극" [사 17:1-14]

9862014년 5월 17일
64

2003/9/14 주일 저녁 ◈ "모압의 멸망" [사 15:1-9, 16:1-5]

10362014년 5월 17일
63

2003/9/7 주일 저녁 ◈ "하나님의 경영하신 뜻을 이루신다." [사 14:24-32]

8642014년 5월 17일
62

2003/8/31 주일 저녁 ◈“대적에게 보응을 내리신다!” [사 14:5-23]

9102014년 5월 17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예루살렘교회   경기도 여주시 매룡2길 9-66  문의 : 010-4743-1440   담임목사:문제선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