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 단비 받은 종의 축복. (5:7-9)
본문에 이슬과 단비는 여호와에게로서 내리는 은혜라고 하였다.
이슬은 봄이나 여름에 내리지 않고 가을에만 내리며
낮에는 내리지 않고 밤에만 내린다.
또한 이슬이 내리면 모든 곡식이 열매를 맺듯이
이슬을 받으면 우리가 열매를 맺게된다.
단비는 가뭄, 기근을 당했을 때 한번만 받으면 단번에 해갈되는데 컬컬한 심령에 한번만 받으면 모든 것이 해갈된다.
그동안에는 성령, 은혜, 불을 받으라고 하였으나
이제는 이슬과 단비를 받아야 한다.
1) 젊은 사자같은 신앙의 용사가 되는 축복. (미5:8)
환난시대에는 장애, 장벽, 대적, 난제, 문제가 많고 (눅18:8)믿음이 없어진다고 하셨으니 우리는 이런 때에 이슬과 단비를 받고 젊은 사자같은 신앙의 용사가 되어야 한다.
2) 긍휼히 여기셔서 죄악을 없이하여 주시는 축복. (미7:8-9)
죄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3단계를 거쳐야 하는데 처음에는 죄를 깨닫는 단계, 나아가 죄를 회개하는 단계, 그리고 죄와 상관없어지는 단계가 있다.
죄를 깨닫는 단계는 죄를 깨달을 뿐이며 그 죄는 그대로 존재하고,
죄를 회개하는 단계에서는 죄를 회개하여 죄를 사함 받지만 계속 죄를 짓게되고,
죄와 상관없어지는 단계에서는 죄와 근본적으로 상관없어진다.
3) 구원의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시는 축복. (미7:7-9)
우리의 눈이 하나님만을 바라보아야 하는데
만약 사람, 현실, 건물, 돈이 먼저 보인다면 이것들은 우리에게 낙심과 좌절, 실망, 욕심이 생기게 된다.
그러나 미가선지는 이슬과 단비를 받은 종은 인생이나 사람을 기다리지 않고 오직
여호와만을 우러러 본다고 하였다.
그런 종에게는 빛을 비추어 주셔서 어두워지지 않게 하시고
붙들어주셔서 넘어지지 않게 하신다.
4) 일곱 목자, 여덟 군왕을 만드시는 축복. (미5:5)
일곱 목자란 말씀으로 양 때를 바로 인도하는 참목자 같은 종으로 만드신다는 뜻이고
여덟 군왕이란 능력있고 권세있는 종을 만드신다는 뜻이다.
5) 남은 자가 되는 축복. (미5:5-7)
남은 자란 (사17:6, 암5:3, 암9:9)흔들어도 떨어지지 않는 열매,
체질해도 떨어지지 않는 열매다.
결론 : 열매맺는 축복. (마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