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깨어있는 파수군이 되라.
졸며자는 파수군, 포도주와 독주에 취한 파수군, 미련한 파수군이 아닌 깨어있는 파수군이 되어야 한다.
1) 항상 깨어있는 파수군이 되라.(사52:1-2)
(사52:1-2)에서 두 번 깰지어다 하였다.
첫 번째 깰지어다는 자는데서 깨어나라는 것인데 (슥4:1)에서 천사가 깨우니 자던 잠에서 깨우임 같다고 하였으니 자던 잠이란 안일과 태만이다.
두 번째 깰지어다는 (사51:17)취한데서 깨어나라는 것인데 세상의 연락에 빠진 곳에서 깨어나라는 것이다.
2) 잠든 교회와 종을 깨우는 파수군이 되라. (마25:5-6)
옥중의 베드로를 깨울때는 천사가 베드로의 옆구리를 차서 깨웠지만 우리는 (마25:5-6)에서 밤중에 외침으로 졸며 자는 사람을 깨우는 외치는 자가 되어 자신도 깨어날 뿐만 아니라 타인도 깨우는 자가된다.
이 말씀은 (마24:45-46)때를 따라 주시는 양식이다.
졸며자는 열 처녀를 단 한번의 외침으로 깨웠으니 이는 파수군의 목소리가 크거나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단 한번의 외침으로 깨울 수 있는 신의 역사가 함께했기 때문이다.
이 외치는 자가 되기 위해선 빛을 받아 졸며자지 않아야 하고 외칠 수 있는 말씀을 무장해야한다.
3) 자기 위치를 이탈하지 않고 지키는 파수군이 되라. (합2:1)
파수군은 성루에서 자신의 위치를 지켜야 하는데
2006년도에는 우리가 성루를 지키는 파수군처럼 깨어있어 자신의 위치를 잘 지켜야 한다.
4) 여호와의 응답이 계속되는 파수군이 되라. (합2:1-2)
자기 위치를 이탈하지 않고 지키는 파수군에게 여호와의 응답이 내린다.
응답이 계속해서 내림다면 파수하는 동안 지치지 않고 지루하지 않을 것이다.
5) 묵시의 말씀을 마음판에 새긴 파수군이 되라. (고후3:3)
(고후3:3)에는 심비에 새기라고 하였으니
묵시의 말씀을 마음판에 새긴 파수군은 말씀으로 기준을 삼아 흔들리거나 넘어지지 않는다.
또한 말씀이 들어와 심령의 성전을 이룬다.
6) 정한 때를 인내로 기다리는 파수군이 되라. (합2:3, 약5:11)
정한때를 기다리려면 인내로 기다려야한다.
그러나 정한 때가 사람이 정한 때라고 한다면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하나님이 정해놓으신 때는 달라지지 않는다. 다만 인간이 느끼는 것이 길다, 짧다고 느끼는 것이다.
출애굽 할 수 없을 것 같던 히브리민족에게 정한 때가 차자 모세를 보내어 출애굽 시키셨고, 70년 동안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 못 돌아올 줄 알았지만 정한때가 되니 이방왕 고레스를 통하여 바벨론을 함락하게 하여 돌아오게 하셨다.
7) 강하고 담대한 믿음있는 파수군이 되라. (수1:5-8)
여호수아가 강하고 담대하니 요단을 건넜고, 여리고를 무너뜨렸으며,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얻었다.
결론 :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파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