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구까지 채울 때다.(요2:5-7)
우리는 물이 아닌 하나님이 은혜를 아구까지 채워야 하는데
가나혼인 잔치에서는 포도주가 부족했지만 우리는 영적인 부족한 것들을 채워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영적인 부족한 것 보다는 육적인 부족한 것으로 울며, 금식하며, 철야하고, 기도할 때가 많다.
1) 말씀의 분량을 아구까지 채울 때다. (계10:8-10, 겔3:1-3)
영의 사람에게 있어 가장 우선되는 것이 말씀이다.
(계10:8-10)작은 책을 꿀같이 먹으라 함은 말씀의 분량을 아구까지 채우기 위함이며
(겔3:1-3)두루마리를 창자에 채우라고 하신 것은 돌 항아리에 물을 가득 채운것과 같다.
돌 항아리에 물이 가득차 포도주가 된 것을 연회장에게 떠다 주었듯 말씀이 우리 속에 가득 차면 그 말씀을 퍼내서 전해야 하는데 이를 (계10:11, 계11:3)다시예언이라 한다.
맛 좋은 포도주를 떠다 주었을 때 연회장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듯
아구까지 가득 찬 말씀을 전해 주었을 때 그것이 맛 좋은 포도주와 같다면
(습3:19-20)그 사람은 칭찬과 명성을 얻게 된다.
여섯 돌 항아리에 물을 채울 때 그 하인의 행동이 중요한데 예수님의 능력으로 아무리 그 물이 포도주가 되었다 하여도 하인들이 구정물이나 뜨물, 흙탕물을 채워 넣었다면 저급 포도주가 되었을 것이다.
이렇듯 우리도 속에 쑥물이 아닌 진리와 말씀으 채워 넣어야 진리가 있는 말씀,
감동, 감화가 있는 말씀, 새로운 각오와 결심이 생기는 말씀이 나올 수 있다.
아구까지 가득 채운 말씀을 전할 때 그것은 맹물이 아닌 포도주 인데
이는 (사25:6-8)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라고 하셨다.
(계6:6)에 포도주는 해치 말라 하셨는데
(사65:8)의 말씀도 뜻을 같이한다.
항아리에 물이 가득히 있을 때는 아무도 필요로 하지 않지만
항아리의 물이 포도주로 변하였을 때 그 가치가 상승되고 하나님과 사람 앞에 꼭
필요한 종이 된다.
(마7:21-23)그러나 하나님이 필요로 하시지 않는 불법을 행한 종은 예수님이 도무지 알지 못하겠노라 하시며 쫓아내신다.
2) 기도의 분량을 아구까지 채울 때다.(계5:8, 계8:3-5)
(계5:8)개인의 기도분량은 금대접에,
(계8:3-5)교회(단체)의 기도분량은 금향로에 가득 채워야 한다.
이 사람은 기도가 생활화 되고 기도가 체질화 되며 계속해서 기도하니 응답이 계속되며 이런 사람이 기도의 달인이 된다.
과거 기도의 사람이었던 엘리야, 다니엘, 사무엘은 그 시대에 최고의 사람이 되었다.
3) 믿음의 분량을 아구까지 채울 때다. (계3:18, 약2:5, 히11:1)
믿음의 분량이 차야 말씀대로 이루어질 것을 믿고
믿음의 분량이 차야 기도한 대로 될 것을 믿게 된다.
(계3:18)예수님은 라오디게아 교회에 믿음의 부요함을 가지라고 하셨는데
우리가 물질로 부요함을 가지게 되면 그 부요함이 쉽게 사라지지만
믿음의 부요함 속에 물질의 부요함을 가지게 되면 그 부요함이 오래간다.
(약2:5)에서 믿음의 부를 가지라고 하셨고
(히11:1)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 하셨다.
인간의 방법, 인간의 수단, 물질로 무슨 일을 하려 한다면 이는 믿음이 없는 것이다.
4) 은혜의 분량을 아구까지 채울 때다.(계4:5, 계5:6)
은혜가 뒷받침 되어야 믿음도 생기고, 기도도 하고, 말씀도 받는다.
찬양, 기도, 설교, 봉사, 헌금, 말하는 것 모드가 은혜로 해야한다.
5) 감사의 분량을 아구까지 채울 때다.(살전5:18, 단6:10)
불평하고 원망하는 사람에게는 불평하고 원망할 일이 계속 생기지만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감사할 일이 계속해서 생긴다.
또한 감사가 있다면 은혜O가 있는 것이요,
은혜가 떨어지면 감사가 나오지 않는다.
(살전5:18)감사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며
(단6:10)다니엘은 감사하므로 환경과 생활을 바꾸었다.
감사는 시령, 체질, 성품, 환경, 생활을 바꾸며
감사는 입으로 시인하므로, 물질을 드리므로 감사의 분량을 채운다.
좋은 것이 올 때 감사하는 것은 이방인도 하지만
우리는 힘들고 어려울 때도 감사를 해야한다.
그러면 감사할 일이 찾아온다.
결론 : 좋은 일이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