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7/3/23 금요철야 [머릿돌을 놓던 날의 축복]

◈ 머릿돌을 놓던 날의 축복 (슥4:6-8)

    슥4:7절의 머릿돌은 다리오왕 2년 9월 24일에 놓은 것으로 바벨론 70년 포로 생활하던 히브리민족이 해방 받아 돌아와서 많은 분쟁과 침입과 어려움 속에서 성전 짓기 위해서 놓은 것이다.

    학개서 2장에 보면 머릿돌을 놓기 전에는 되는 일이 없었으나 머릿돌을 놓은 후에는 복을 주시겠다고 하였다.


1) 은총, 은총을 입는 축복 (슥4:7)
    은총이란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으로 이러한 은총을 내리시면 신으로 되는 역사가 있다.

    내가 한다고 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물러가 계시고 하나님이 하신다고 믿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해주신다.

    은총을 입었던 스룹바벨, 다니엘은 안되는 일이 없었다.
    복음을 위해 살려고 하는 자에게 은총이 내리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자에게는 은총이 내리지 않는다.


2) 성전이 이루어지는 축복 (슥4:2)
    유형적인 성전뿐만 아니라 심령의 성전까지도 이루어진다.


3) 기준바로 잡고 가는 축복 (슥4:10)
    다림줄은 말씀의 기준, 진리의 기준이다.


4) 금기름이 흘러내리는 축복 (슥4:12-14)
    은혜시대 감람나무 진액은 예수님의 보혈이고
    환난시대 감람나무 진액은 금기름이다.

    과거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왕을 세우듯 사명자에게 금기름을 부어 종을 만드시고 신부를 만드시고 지명하신 종을 만드신다.

    금기름이 흘러내리면 교회와 종과 모두가 변함이 없다.


5) 시작한 손으로 마치게 하시는 축복 (슥4:8-9)
    출애굽 역사는 모세가 시작하여 여호수아가 마쳤고
    엘리야가 다하지 못한 것을 엘리사가 이어받았고
    엘리가 다하지 못한 것을 사무엘이 하도록 하셨다.

    스룹바벨 성전의 머릿돌을 스룹바벨이 놓았고
    스룹바벨 성전의 건축도 스룹바벨이 완성하였다.

    말세의 역사는 시작한 손으로 마치게 하시는 역사다.
    우리가 포기하면 못하지만 다림줄로 끝까지 기준잡고 가면 시작한 손으로 마치게 하신다.


결론 : 오늘부터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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