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의 환난에 동참하여 부활의 기운을 받자 (계1:9) 1) 예수의 환난에 동참한 여자들 (요19:25-27)
(요19:25-27)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때에 그 곁에는 사도요한과 예수님의 어머니와 이모,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있었다. 그러면서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처음 만나면서 부활의 기운을 제일 처음 받았던 것이다. 부활의 기운은 생명의 기운이다. 어느 날 예수님이 죽은 자를 장사지내러 가겠다는 베드로에게 예수님은 죽은 자로 죽은 자를 장사케 하고 너는 나를 따라오라고 하셨다. 앞에 죽은 자는 몸은 살아있지만 영적으로 죽은 자를 말한 것이고 뒤에 죽은 자는 육이 죽은 자를 말한 것이다. 막달라 마리아는 일곱 귀신이 들어와서 옷을 벗고 무덤 사이를 다니던 사람으로 예수님이 귀신을 몰아내주고 집에서 살게 하고 하나 밖에 없는 오라버니 나사로를 살려주었다. 또한 예수님은 그 길을 지나실 때마다 그 집을 들르셨고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이 말씀을 하실 때마다 그 발아래 앉아 말씀을 들었던 사람이다. 그러한 막달라 마리아가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분, 아끼는 분, 존경하는 분이 십자가를 지시는 바로 그 곁에서 보는 것이 고난에 동참하는 것이다.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예수님의 시신을 새 무덤에 두었고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는 안식후 첫날이 되려는 미명에 무덤에 찾아갔다. 그 때 부활하신 예수님을 여자들이 만났고 예수님이 "평안하뇨"하고 물으실 때 예수님의 부활의 기운, 생명의 기운을 받았다. 그 여자들은 고난을 통해서 온 두려움과 공포를 떨쳐버리고 예수님이 살아나셨다는 소식을 제자들에게 전하였다. 2) 예수의 환난에 동참한 사도요한 (계1:9)
사도요한은 영육 간에 고난이 가장 많은 제자였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운명을 하시는 그 순간에 여자들이 그 곁에 서있었고 남자로는 유일하게 사도요한 한 사람이 그 곁을 지켰다. 예수님의 제자 사도요한이 십자가에 예수님의 손과 발에 못을 박아도 머리에 가시 면류관을 씌워도 옆구리에 창을 찔러도 그는 말릴 수도 없고, 대신 질 수도 없고, 숨을 수도 없고, 나설 수도 없고,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사도요한이 예수님을 사랑하기에, 예수님이 사도요한을 다른 사람보다 사랑하기에 사도요한에게는 다른 사람보다도 고난이 더 많았고, 이것이 사랑하는 증거였다. 사도요한은 볼 수 없는 것을 모두 보았고 끝까지 옆을 지켰는데 다른 사람들 속에는 두려움이 들어가 다 도망갔어도 사도요한은 예수님을 자신보다 사랑했기에 그럴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한 사도요한에게 예수님은 마지막 유언을 하셨다. 주 안에서 남보다 고난이 많은 것은 사랑하시는 증거다. (계1:9)사도요한은 예수님의 환난에 동참하였고 나라에도 동참한다고 하였다. 나라란 (계11:15)그리스도의 나라 천년왕국이다. 사도요한은 예수의 환난에 동참한 것을 기쁘게 여기고 자랑스럽게 여겼다. 피를 흘리시며 괴로워하시며 라마 라마 사박다니 하시며 운명하시던 그 예수님이 사랑하는 제자, 마지막 운명을 함께했던 제자, 예수님의 유언을 받았던 사도요한에게 나타나셨다. 뒤에서 나는 나팔소리 같은 음성을 들을 때 그 음성을 알아보려고 뒤를 돌아볼 때에 눈이 열리고 일곱 금촛대 사이에 예수님이 서계신 것을 보고,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은 불꽃같고,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 같으며 얼굴은 해가 힘 있게 비취는 것 같은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다. 예수님을 볼 때에 죽은 자같이 되었고 그러한 사도요한에게 예수님이 손을 얹고 안수하시니 그가 부활의 기운을 받아 요한계시록 22장 까지 기록할 수 있는 영계의 축복을 받았다. 3) 예수의 환난에 동참한 순교자들 (계6:9-11)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에게도 나타나셔서 돌아오게 하셨고 문을 닫고 숨어있는 제자들에게도 나타나셔서 예루살렘으로 다 돌아오게 하셨다. 그렇게 다 모으시고 승천하시면서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성령을 기다리라고 하셨는데 이 말을 들은 형제는 오백여 형제지만 그 말에 순종한 사람은 백이십 문도였다. 성령을 받은 사람 모두 순교를 하였다. 순교는 예수의 환난에 동참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평소에 너희가 나를 따라오려거든 네 몫에 태인 십자가를 지고 따라오라고 하셨다. 그 말씀대로 베드로가 순교하여 십자가를 질 때 거꾸로 달아달라고 하여 십자가를 거꾸로 지고 갔다. 여자들과 사도요한은 부활 후에도 고난에 동참하였지만 부활 전에 또한 고난에 동참하였고 그 외의 사도들과 사람들은 부활 후에 고난에 동참하였다. 고난이 크면 영광도 크고 고난이 크면 사랑의 분량도 크고 고난이 크면 하나님의 역사도 크다. 4) 공의대로 갚아주시는 축복이 있다 (살후1:5-10)
고난에 흔들려서 낙심하거나 좌절해서는 안된다. 결론 : 부활의 기운을 받고 살아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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