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열매 맺는 추수 감사절이 되라(마21:43)
보통 추수감사절은 하나님이 인간을 위해 주신 풍성한 알곡과 열매 주신 것을 감사드리며 지키고 있다.
이런 열매가 사람을 위하여 기쁨을 주는 것 같이,
추수감사절을 통해 우리 자신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열매가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열매가 되어야 하는 이유를 마21:43 본문에서 말씀하고 있다.
예수님이 유대인들에게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말씀하셨다.
여기서 ‘그 나라’는 주님이 다시 오셔서 이 땅 위에 이루시는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를 말씀한 것이다.
(계11:15) 그 나라에 들어갈 사람은 추수하여 거둬들인 열매가 아니라,
자신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기쁘시게 해드리는 열매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성경에서 열매는 다음과 같이 다양하게 표현되고 있다.
1) 말씀과 진리로 채워진 종이다(겔3:1~3)
에스겔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배에, 창자에 채우라고 말씀했다.
성경에서는 우리를 그릇으로 비유했는데, 그 그릇이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물그릇도, 국그릇도 될 수 있다.
행9:15에 바울은 이방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택한 나의 그릇이라고 예수님은 말씀했다.
말씀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은 유형적인 그릇이 아니라, 유일하게 사람에게만 담을 수 있다.
요2:1~11 가나 혼인 잔칫집에 돌 항아리가 있듯이, 우리는 그 돌 항아리 같은 그릇으로 그 속에 말씀과 진리를 가득히 채운 사람이 되면 열매가 된다.
△쭉정이와 알곡의 차이는 무엇인가? 알곡은 내용물이 꽉 차 있고, 색깔 자체가 금색을 띤다.
쭉정이는 속에 든 게 없고, 색깔도 까맣게 되어 육안으로도 식별할 수 있게 된다.
바람이 불면 쭉정이는 날아 가고, 알곡은 무게감이 있어 날아 가지 않는 것이다.
열매가 되기 위해서는 돌 항아리 같은 그릇인 우리 속에 될일의 말씀, 말세의 진리를 채우라는 것인데,
채우는 방법은 계10:8~10에서 꿀같이 먹는 것이다. 먹는 방법은 ‘아멘’이다.
될일의 말씀을 ‘아멘’ '아멘' 하고 먹는 사람이 꿀같이 먹는 사람이요,
그 속에 말씀과 진리를 채운 사람을 열매라고 한다.
이렇게 열매가 된 사람은 겸손해지고, 무게감이 생기고, 넉넉해지고, 함부로 말하지 않게 되고, 교회 안팎에 본이 되게 살게 된다.
우리 속에 욕심을 채우는 게 아니라, 될일의 말씀과 말세의 진리로 가득 채운 열매가 되어야 한다.
말씀이 들어간 만큼 우리 속에 존재하고 있던 좋지 않던 것들이 떠나가고,
말씀이 들어간 만큼 믿음도 은혜도 뜨거운 마음도 생겨난다.
가나혼인잔치의 돌 항아리에 아구까지 물을 가득 채운 것만큼 공기가 나가고 꽉 채워진 만큼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었다.
이와 같이 우리에게도 말씀이 들어와 꽉 채워지면 말씀과 진리만을 말할 뿐 아니라.
예수그리스도 형상을 닮아 가니 열매가 된다.
말씀이 채워지면 믿음의 변화, 생각의 변화, 마음의 변화, 체질의 변화, 생활의 변화가 일어나는데,
그 이유는 말씀 되시는 하나님이 그 사람을 지배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함께하는 말씀과 진리로 채워진 종이 되라!
2) 사망이 멸하여진 변화체다(사25:6~8, 고전15:51~54)
사람의 몸은 본래 창6:1~3 육체로 시작됐는데, 육체는 범죄하여 심판받을 몸을 말한다.
계속 육체로만 간다면 구원을 받지 못하는 몸이 된다.
그런데 요3:3~5같이 물과 성령으로 세례를 받고 성령의 역사를 받으면 물(세례)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 즉 중생체가 된다.
중생체 된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가 나의 구주로 믿어지는 절대적인 믿음이 생기고,
구원의 확신과 함께 무슨 일이 있어도 예수님을 버리지 않게 된다.
바로 이런 사람에게 될일의 말씀과 말세의 진리를 꿀같이 먹여서 심령에 가득 채우면 사25:6~8같이
에덴동산에서 선악과 따먹고 들어온 사망을 멸하시는데 영원히 멸하여 주신다.
이런 몸은 예수님 믿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 중생체로 있던 몸이었으나,
한 단계 더 향상하는 몸이 되니 변화체로 열매가 된다.
사망이 멸하여진 몸은 고전15:51~54같이 죽을 몸이 죽지 않고,
썩을 몸이 썩지 않을 몸으로 변화되어 예수님 공중에 재림하실 때 공중으로 들림 받아 올라갈 수 있는 몸이다.
이렇게 변화체가 되어 가는 사람에게는 사40:29~31같이 새힘이 내려져서 사망이 멸하여진다는 증거가 몸에서 나타나게 된다.
이런 역사는 좋은 약을 먹어서 오는 게 아니라,
온전히 하나님의 역사를 통해서 말씀이 운동하고 성령의 은혜가 들어오면서 생기는 새힘의 역사이다.
새힘이 오게 되면 피곤하지 않고, 지치지 않게 되어 은혜가 충만해진 사람의 몸으로 살전5:23에 우리 주 강림하시는 그날까지 영과 혼과 몸이 흠 없이 보존되는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그런 사람이 사1:25~26같이 처음과 같이 본래와 같이 받는 회복은 무엇인가?
병든 몸이 회복되고, 지친 몸이 회복되고, 피곤한 몸이 회복되는 몸에 변화가 와서 변화체를 이루게 된다.
또, 사망이 멸하여지므로 죽겠다는 말이 입에서 떠나가고, 죽을 것 같다
죽이고 싶다는 생각, 마음, 언어도 사라지게 되니 사망이 멸하여진 변화체가 열매다.
3) 특별한 소유로 지명받은 종이다(말3:16~18)
말라기 선지자는 열매는 하나님 앞에 특별한 소유로 표현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생각하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시고,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 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하셨다.
사43:1에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것이라’고 말씀한 특별한 소유된 종이 열매이다.
4)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십사만사천이다(계7:1~4)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십사만 사천을 왜 열매라고 하는가?
계14:1에 “어린양이 시온산에 섰고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본문에 이 사람들이란 계14:1에 어린양 예수님이 시온산에 강림하실 때 함께 서게 될 십사만 사천을 가리키며 이들이 곧 계14:4같이 처음 익은 열매라는 것이다.
지난 2천 년 동안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엡1:13, 고후1:22, 고후5:5 같이 성령의 인침을 마음에 받아 중생체가 됐다.
그런데 마지막 때는 변화체가 될 사람, 특별한 소유될 사람의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친다.
하나님의 인은 선지서와 요한계시록 될일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며 그 말씀과 영원한 복음(계14:6)의 확신,
계6:2 백마의 사상, 복음의 절대성을 가진 종들에게 쳐 주시는 역사다.
인 맞은 종 십사만 사천은 하나님이 농부가 되셔서 지으신 열매로 하나님이 임명하고 인정하는 열매다.
하나님은 지난 6천 년 동안, 그리고 대한민국에 복음이 들어온 130년 역사 속에 인 맞은 종 십사만 사천을 열매로 나오게 하시려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다.
5)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룬 종이다(창1:26~28)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본래의 모습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모양대로 지으셔서,
외적으로나 내적인 모습이 안팎으로 하나님을 닮은 것이다.
그 사람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을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룬다고 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요1:1 태초에 말씀으로 하나님과 함께 계시다가, 요1:14 그 말씀이 육신이 되셔서 우리 가운데 나셨으니
그가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고 말씀한다.
말씀으로 먼저 계시던 예수님이 육신이 되셨다면, 우리는 몸이 먼저 생겼으니 될일의 말씀을 우리 속에 받아들이고 채워야 한다.
그동안 된일의 말씀은 우리 속에 들어와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믿어지게 했다.
그러나 될일의 말씀은 그 말씀이 우리 속에 들어와 운동하면서 마음의 변화, 성품의 변화, 생각의 변화, 체질의 변화를 이루어서
고전15:44~49같이 첫째 아담을 닮은 사람을 둘째 아담 예수그리스도를 닮는 사람으로 변화시켜주는 것이다.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은 4가지가 갖추어져야 한다.
*예수의 마음(빌2:1~5)은 양보하는 마음, 이해하는 마음, 섬기는 마음, 순종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 등으로 마음에 근본적인 변화가 오는 역사다.
*신의 성품(벧후1:4)은 진실하고, 선하고, 아름답고, 의롭고, 거룩하신 성품을 닮아가는 것이다.
*체질의 변화(사25:6~8, 고전15:51~54)는 사망이 멸하여진 몸으로 변화체가 되는 것이다.
*생활의 변화(사43:7. 딤전4:11~12. 고후2:14~16) 예수님의 마음, 신의 성품, 체질의 변화를 이름 사람은 본이 되고,
그리스도의 향기 생명에 이르는 냄새가 나게 하시니 이런 사람이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룬 사람이다.
농부 되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을 주시고 은혜를 주시는 목적은 열매를 만들기 위함이시다.
이런 사람을 주님이 오 시기 전 삼 년 반 동안 다시예언하는 종으로 쓰시겠다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고 섭리다.
그리고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지면 왕과 제사장으로 삼으신다는 것이 성경이고 될일의 말씀이다. 우리는 추수감사절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열매가 되어야 한다.
결말 : 떨어지지 않는 열매가 되라! (사17:6, 암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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