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다시 오실 재림의 주 (살전4:16~17, 계11:12)
믿는 사람이 다시 오실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은 평생에 소원이요, 최고의 기쁨인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은 본인이 원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주의 재림을 간절히 사모하며 기다리는 교회가 있는가 하면, 재림에는 관심이 없이 가는 교회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주의 재림을 얼마나 간절히 사모하고 있는가?
데살로니가 교회에 주의 재림에 대한 말씀이 가장 많이 등장하는 이유는 초대교회 중에서 주의 재림을 가장 간절히 사모하던 교회였기 때문이다.
1) 초림의 주(사7:14, 마1:18~21)
초림의 주가 없는 재림의 주는 있을 수 없다. 본문은 초림의 주가 오신 역사를 말씀했는데, 요셉과 마리아가 정혼하고 합방하기 전에 마리아의 몸에 예수님이 성령으로 잉태 즉 동정녀 몸에서 나신 것이다. 그것을 이사야 선지자는 사7:14에 처녀의 몸이라고 했고, 그것을 동정녀라고 한다.
요1:1에 말씀으로 계시던 예수님이 요1:14같이 육신의 몸을 입고 우리 가운데 나셨으니 독생자 예수이시다.
우리는 성령으로 잉태하신 예수님, 동정녀 몸에 나신 예수님,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님의 탄생 비밀을 믿을 때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할 수 있다.
*초림의 주가 오신 목적은 인류를 죄 가운데서 구원하시려고 오신 것이다.
그 예수님은 △요14:6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다 △행4:10~12 우리에게 예수님 이름 말고는 구원 얻을 만한 이름을 주신 적이 없다 △마태복음 1장에 오셔서 이 땅에 33년 동안 계셨다.
그 예수님이 사53:1 이하에 십자가 지신다는 예언이 △마태복음 27장에서 십자가를 지시고 성취되었다. 돌아가셨던 예수님이 △마28:1~6에 부활하셔서 행1:11에 공중으로 올라가셔서 하나님 보좌로 가신 것이다.
예수님은 승천하실 때 다시 오시마 약속하셨고, 그 약속이 2천 년을 넘어섰지만, 주님은 예정대로 성경대로 오시는 것이다.
2) 공중에 오실 재림의 주 (살전4:16~17, 계11:12)
사도 바울은 살전 4:16 순교자의 부활을 얘기하고, 살전4:17에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 살아나서 공중으로 들림 받는다는 것을 말씀해 놓았다.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참고 계7:1~4)
지난 2천 년 동안은 데살로니가 전서를 근거로 예수님 믿는 사람이, 이렇게 예수님 믿고 있다가 다 주의 재림을 영접한다고 배워 왔고 대부분이 그렇게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요한계시록 앞으로 될일의 말씀을 깨닫고 난다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살전4:16~17의 들림 받는다는 말씀은 계11:12에서 실제 공중으로 들림 받는 말씀을 내다보고 말씀해 놓은 것이다. 계12:5은 계11:12의 들림 받는다는 것을 한 번 더 반복하여 말씀했다.
그럼 어떤 사람이 들림을 받는 것인가? 하나님의 인 맞은 종 14만 4천과 순교자가 들림을 받게 된다. 들림을 받으려면 인 맞은 종이 주의 재림을 계11:3~6같이 1260일 동안 전 세계에 나가 알려야 된다. 그것을 다시예언이라고 한다. 다시예언의 사명을 마치고 나면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온 황충이로부터 죽임을 받아 계11:7~11같이 삼일 반 동안 쓰러져 죽었다가 생기가 들어가 살아나니 계11:12 ‘이리로 올라오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공중으로 들림을 받게 된다.
순교자는 주를 위해 목숨을 버린 그 공로로 살전4:16 같이 부활해서 인 맞은 종과 함께 들림을 받게 된다.
그것을 고전15:51~54에서 순교자는 부활체로, 인 맞은 종은 변화체로 살아난다고 말씀하고 있다.
이런 하나님의 비밀을 데살로니가 교회나 고린도전서에는 바울이 대강 기록했다고 말씀하고 있다. 주의 재림에 대한 더 구체적인 기록은 요한계시록에 기록해 놓은 것이다.
인 맞은 종들은 구원받는 수가 아니며, 이들이 다시예언할 때 계7:9~14같이 능히 셀 수 없는 흰옷 입은 무리가 환난 가운데 구원받아 나오는데, 이들은 요3:3~5같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들이며 다시예언하던 인맞은 종들의 인도를 받아 계12:6 같은 예비처로 들어가게 된다. (계12:13~16)
앞으로 다시예언하여 능히 셀 수 없는 흰옷 입은 무리를 구원하는 14만 4천 인맞은 종들이 앞으로 선지서가 요한계시록 같이 이루어지는 될일의 말씀을 듣고, 읽고, 지키고 무장하여 나오게 되는 것이다.
주의 재림 때 들림 받게 되는 하나님의 인 맞은 종들은 앞으로 주의 재림을 준비하기 위해서 세 가지를 준비해야 한다.
△마25:1~13같이 기름과 등불을 준비해야 한다 △계19:6~8같이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예복을 입어야 한다 △히9:28같이 죄와 상관없이 되어야 한다. 죄와 상관없는 자가 되어야 두 번째 오시는 재림의 주를 영접하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다.
초림의주가 오실 때도 예수님이 갑자기 오신 것이 아니라 동정녀 모태를 열 달 동안 경유해서 오셨다.
그렇다면 재림의 주가 오실 때도 갑자기 오셔서 심판하시는 것이 아니라 공중을 경유해서 지상에 오시는 것이다. 그래서 초림도 한 번이요, 재림도 한 번 있게 된다.
3) 지상에 오실 심판 주 예수 (계14:1)
공중에 주님이 오시고, 들림 받을 사람 들림 받고, 예비처로 갈 사람 예비처로 가고 나면 여섯 번째 나팔 불고 유브라데 강이 흐르는 중동에서 세계 3차 전쟁이 일어나니 게9:13~19 같은 유브라데 전쟁이다. 이 전쟁은 인간이 만들어 놓은 모든 신무기가 다 쓰이는데 세균탄, 가스탄, 핵폭탄이다. 핵으로 인공지진이 일어나서 성 1/10이 무너지고 전 세계 사람 1/3이 죽는 무서운 전쟁인 것이다.
중동전쟁을 끝으로 여덟째 왕 러시아가 전 세계를 지배하는 수정통치시대가 이루어지게 된다.
삼 년 반 동안 이루어지는 수정통치시대가 끝나면, 공중에 계시던 예수님이 계14:1같이 인 맞은 종 14만 4천을 데리고 지상에 강림하신다. 지상에 따라 내려오는 순교자와 인 맞은 종은 계19:14~15같이 하늘의 군대가 되어 예수님의 심판을 돕게 되는 것이다. 순교자도 데리고 오신다는 말씀은 살전4:14에서 말씀했다.
순교자는 이 소망을 두고 지금도 계6:9~11에 밤낮 쉬지 않고 하나님 앞에 호소하며 기도하고 있다.
심판의 주 예수님의 지상 강림을 선지자도 예언했다. △사19:1~4(주의 강림이 가까우면 애굽인의 정신이 쇠약해진다) 시64:1~4(우리의 생각밖에 두려운 일을 행하신다) 사66:15~16(불에 옹위 되어 강림하실 때 살육 당할 자가 많다) 단2:34~35, 45(심판의 주님을 뜨인돌로 보았다) 슥14:3~5(감람산에 거룩한 자와 함께 서신다)에 예언했다. (참고 합3:3 이하)
계1:7은 심판의 주 지상 강림을 서론적으로 내다 보았고, 계6:12~17은 목록 적으로 내다보고 말씀해 놓았다.
이 모든 예언이 계14:1에 와서 성취 되는 것은 성경은 거짓되지 않으며 망고 불변의 진리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우리 시대 교회가 이런 미래를 내다보고 될일의 말씀을 알고 예수님을 믿어야 하겠다.
4) 만왕의 왕 만주의 주 (계17:14, 계19:16)
초림의 주가 재림의 주로, 재림의 주가 심판의 주로, 심판의 주가 만왕의 왕 만주의 주로 오시게 된다.
심판의 주가 하늘의 군대(순교자와 인 맞은 종)가 한편이 되고, 용과 그의 사자들이 한편이 되어 싸우는 전쟁이 계16:16 같은 아마겟돈 전쟁이다. 이 전쟁은 용과 짐승과 거짓선지자 그리고 악인을 이 땅에서 진멸하기 위한 전쟁이다.
*짐승(무신론 공산주의)과 거짓 선지자(타락하고 변질한 종)를 산 채로 잡아 1순위로 불 못에 들어가게 한다.
*용을 잡아 무저갱에 던져 넣고 무저갱 뚜껑을 덮어 잠그고 인봉하여 천년을 가두게 되니 용의 기가 어찌 안 꺾어지겠는가. 용의 종말을 알고 있는 될일의 말씀을 아는 종들을 가장 무서워하는 것이다.
*악인은 계19:17~18, 21같이 심판의 주 입에서 나오는 검으로 죽여 새의 밥을 만든다는 것이다.
이것을 산자의 심판이라고 한다. 산자의 심판을 마치고 나면, △계11:15같이 이 세상 나라는 없어지고 지구 전체에 그리스도의 나라 천년왕국을 이루시니 이것이 심판의 주가 오시는 목적이다.
그때가 되면 지구 전체가 에덴의 회복으로 모든 것이 회복돼서, 햇빛은 칠 배로 밝아지고, 달빛은 햇빛 같고 장애가 없고, 박토가 없고 무엇보다 계20:1~3에 용이 무저갱에 갇혔으므로 마귀가 없는 천년왕국이 이루어진다.
천년왕국에는 사랑하시는 성과 성도들의 진이 있다고 계20:9에 단 한 곳에 말씀해 놓았다.
그 사랑하시는 성에는 예수님이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가 되셔서 순교자와 인 맞은 종이 함께 살게 되는 성이다. 성도들의 진은 능히 셀 수 없는 흰옷 입은 무리로 구원받아 나온 무리가 백성으로 들어가 천년을 살게 되는 곳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비밀이요, 우리에게 펼쳐질 미래에 될일인 것이다. 우리는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가고 있으므로 미래에 필요한 말씀 될일의 말씀을 깨닫고 가야 한다,
결론 :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계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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