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20.4.5 [주일오전] 한 분 예수님의 간절한 기도가 세계를 살리셨다. (눅22: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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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분 예수님의 간절한 기도가 세계를 살리셨다. (눅22:39-44)


예수님, 한나, 엘리야, 히스기야. 이들의 공통점은 큰 고난가운데 하나님 앞에 부르짖었으며 누구의 기도 도움 없이 혼자 기도했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으시고 역사적인 기적, 역사적인 축복을 주셨다.


1) 한 분 예수님의 간절한 기도. (마26:36-46)

예수님이 잡히시던 날 밤에 겟세마네 동산에 오르셔서 제자들에게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라고 부탁하시며 돌 던질 만큼 거리에서 기도하셨다.

그런데 제자들이 잠자고 있으니 깨우고 돌아가셔서 다시 기도하시고 돌아왔는데 그들은 여전히 잠을 자고 있었다.

예수님이 세 번째 가셔서 기도하고 돌아오셨을 때는 제자들에게 편안히 쉬고 자고 먹으라고 하셨고 바로 가룟유다가 나타나 예수님이 잡혀가셨다.

누가복음에서는 예수님이 힘쓰고 애쓰고 더욱 간절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같이 기도하셨다고 하였다.

예수님과 제자들이 같은 장소에 앉아있지만 고난을 직접 당하는 당사자 예수님이 아니기에 마음에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여 예수님의 고난에, 예수님의 기도에 동참하지 못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은 혼자 고독하고 외로운 기도를 하셨다.

예수님의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육신의 몸을 입고 오신 한편에 사람이시다. 그래서 주님은 제자들에게 고민되고 죽게 되었다고 하셨으니 이것이 예수님의 인성이다. 그러나 신성의 기도는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기도하셨다.

요14:6에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 갈 수 없다고 하셨고,

행4:10-12에 예수님의 이름 말고는 이 세상에서 구원받을 어떤 이름도 주신 적이 없다고 하셨고,

행16:31에 주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내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셨다.

한 분 예수님의 간절한 기도는 전 인류를 죄 가운데서 살리셨고, 누구든 그 분의 이름만 부르면 억만 죄 가운데서도 사함받게 하셨다.


2) 한나 한 여인의 간절한 기도. (삼상1:9-18)

엘가나에게는 두 아내가 있었는데 그 중 한나는 아이를 낳지 못하여 핍박을 당했다. 이에 한나가 마음이 슬프고 괴로워서 하나님의 전에서 울며 간절히 서원기도를 하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보던 엘리가 평안히 가라고 하니 돌아가서 잉태하였고 하나님 앞에 서원한 것같이 아이를 낳고 젖을 땔 때쯤 성전으로 데려갔다. 하나님은 한나에게 계속해서 아이를 낳게 하셨다.

불쌍하고 가련하고 슬픈 마음을 가진 한나 한 여인의 간절한 기도로 사사, 선지자, 제사장 삼대직분의 축복을 받은 이스라엘에 전무후무한 지도자가 사무엘이 나왔다.

삼상7장에 사무엘이 하나님 앞에 부르짖고 기도할 때 하나님이 우뢰소리를 발하여 이스라엘이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고 잃어버렸던 고을을 모두 찾게 하셨다.

계12:1-2에 말세에 신령한 영적교회가 남자아이를 해산하기 위하여 부르짖으면 사명자, 인맞은 종, 남자아이를 해산하게 된다고 하였다. 우리가 한나의 심정을 가지고 기도할 때 사무엘 같은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 우리시대에 나오게 된다.


3) 엘리야 선지자 한 사람의 간절한 기도. (왕상18:36-40)

이세벨이라는 이방여인이 이스라엘의 아합왕과 정략결혼을 하면서 바알신과 바알의 선지자 450인을 데리고 들어왔는데 왕권을 등에 업고 이스라엘 전체가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신을 섬기도록 했다. 그리고 엘리야를 잡으면 죽이려고 찾아다녔다.

본문에서 엘리야가 대회를 열어 바알선지자들과 백성들을 모두 모아놓고 저녁소제 드릴 쯤 단을 쌓고 혼자서 간절히 기도하며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하였다. 이때에 하늘로 불이 내려와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물을 핥았다고 하였고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하였다.

백성이 바알과 하나님 사이에 머뭇거리며 엘리야 혼자 있을 때 엘리야 한 사람의 기도가 역사의 흐름을 바꾸며 바알의 시대를 종식시키고 바알에 무릎 꿇었던 백성을 하나님 앞으로 돌이켰다.


4) 히스기야 왕 한 사람의 간절한 기도. (사37:33-36)

앗수르가 십팔만이나 되는 대군을 이끌고 유다를 침공하여 성을 빽빽이 에워싸고 하나님을 훼방하고 히스기야 왕을 조롱하는 편지를 보냈다. 그때 히스기야는 나가서 싸우지 않고 하나님 전에 나가 기도하기로 결심했다.

그때 이사야가 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 앗수르가 성에 이르지 못하고 화살 하나 쏘지 못하고 벽을 쌓아 치지도 못하고 오던 길로 돌아가게 될 것이며 성을 보호하시고 구원하신다고 응답하셨다.

사38장에서는 히스기야가 죽게 되었을 때도 하룻밤 간절한 기도로 그 수한을 십오 년 연장받았다.



결론 : 한 사람 한 사람의 기도에 역사가 있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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