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이 하나님의 사랑받고 산다는 사실을 알고 살아라. (사43:3-4)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처음 받았던 인간이 선악과를 따먹고 범죄하여 쫓겨나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상실하였다. 사랑의 근원지는 하나님이신데 인간이 갈급한 사랑을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찾지 않고 보이는 사람에게 사랑을 요구하는 것이다.
성경에서는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고 서로 미워하게 된다고 하였다.
1) 과거에 주신 무조건적인 사랑. (요3:16)
요3:16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고 하였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든 모르든 하나님은 인류를 무조건 사랑하셔서 하나밖에 없는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게 하고 인류의 죄를 대속하여 죄가운데서 구원하게 하셨다.
이 사랑은 성경을 읽으므로 느끼는 것이 아니라 요3:3-5같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며 중생을 체험한 사람이 진심으로 느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성령이 오셔서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때 그 사랑이 골수에까지 미치고 마음 속 깊은 밑바닥까지 들어와 하나님이 자신을 창조하신 것을 깨닫게 되고 자신을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으며 자신의 존재감을 깨닫게 된다.
이 사랑으로 인하여 감동을 받고 격동을 받은 사람은 자신의 인생을 포기하고 순교하는데 이르렀다.
고전13:1-3에서 바울은 하나님의 사랑을 다양하게 표현했고
고전13:13에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진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 하였다.
요일4:7-21에서는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하였다.
수제자라고 자부하는 사람이 예수님 면전에서 예수를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해도 이를 용서하는 사랑이다. 주님은 도리어 베드로를 붙들어서 베드로가 말하며 앉은뱅이를 일으키고 설교하면 삼천 명 오천 명씩 회개하게도 하셨다.
바울이 예수믿는 사람들을 잡아가두어도 예수님이 다메섹 도성으로 가는 바울을 찾아가 그의 생각과 마음을 바꾸시고, 행9:15같이 이방에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택한 그릇으로 만드시는 사랑이다. 대적하던 사람을 주를 위해 순교할 수 있는 사람으로 바꿀 수 있는 힘이 바로 사랑이다.
우리가 지난날 이 사랑을 받았는데 중생하며 주님의 사랑을 체험한 사람이 하나님 앞에 눈물로 기도하며 많은 약속과 서원을 하며 목숨 걸고 주를 위해 살 마음이 있었다. 그러나 사랑이 식어지면서 그 마음과 그 생각이 식어지고 사라졌다.
2) 현재에 주시는 구별된 사랑. (말1:2-3)
지난 이천년 동안은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셨으나 잃어버린 처음 사랑을 다시 회복하도록 구별된 사랑을 주신다.
주님이 에서같이 사는 사람을 미워하시고 야곱같이 사는 사람을 사랑하신다고 하였다.
현재에 주시는 구별된 사랑은 특별한 사랑인데 말3:16-18같이 특별한 소유된 사람에게 주시는 사랑이다.
이사야는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사람을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죽을 자리에서도 다른 사람의 생명으로 대신하여 살리신다고 하였고,
습3:17-20에서는 하나님이 잠잠히 사랑하시고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신다고 하였고,
계3:9에서는 악한 자로 발 앞에 절하게 하여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줄을 알게 하신다고 하였고,
계3:19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이 안일하고 태만하고 게으르면 책망과 징계를 내려서라도 바로 서게 하신다고 하였다.
주님이 사도요한을 사랑하셨고 요한복음에서 사랑하시는 제자라고 하였다. 주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았던 사도요한이 요한계시록을 기록하면서 계2:4에 잃어버린 처음 사랑을 회복하라고 하였고, 계3:9에 원수로 발 앞에 절하여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신다고 하였고, 계3:19에 하나님이 마지막에 구별된 사랑을 주실 종에게는 책망과 징계도 주시니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하셨다.
3) 미래에 받게 될 헵시바 쁄라의 사랑. (사61:1-5)
헵시바 쁄라는 하늘과 땅이 결혼함같이 하늘같은 하나님과 땅같은 인간이 극치의 사랑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이 사랑은 계20:9같이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 사랑의 성에서 이루게 되는 사랑이다.
결론 :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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