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전 마당만 밟고 다니지 마라. (사1:10-17)
본문의 말씀은 사1:1같이 웃시야 왕 시대에 이사야의 입에 주신 말씀으로 웃시야는 유다와 중에 가장 교만한 왕이다. 왕이 교만하여 그 시대에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하여 소돔과 고모라라고 하였다.
이는 역사적인 사실을 배경으로 하여 우리시대에 주신 경고의 말씀이다.
월삭, 안식일, 대회, 성회 등 모임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 앞에 양과 염소를 가져와 제사를 드리지만 형식적이고 가식적인 제사를 드리므로 성전 마당만 밟고 다닌다고 하였다.
1) 여호와를 버리며 잊어버리지 마라. (사1:2-4)
소도 그 임자를 알고 나귀도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여호와를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한다고 하였다. 우리 또한 성전마당만 밟고 다니는 사람이라면 소나 나귀만도 못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사29:13-14에서는 입으로는 여호와를 가까이하고 존경하지만 마음은 멀리서 떠나갔으니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성전 마당만 밟고 다니고 입과 혀로만 여호와를 존경하는 사람은 그 지혜와 총명이 없어지게 하신다고 하였다.
다른 사람의 지혜와 총명이 다 흐려질지라도 여호와를 잊지 않고 버리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다니엘에게 지혜와 총명을 열배나 주셨듯 지혜와 총명을 주신다.
렘17:5-6에서는 마음에서 하나님이 떠난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며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보지 못할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7-8같이 여호와를 의지하고 의뢰하는 사람은 물가에 심기운 나무 같아서 가무는 해에도 그 잎이 청청하며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고 하였다.
2)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이라. (사1:10-12)
양과 염소를 가져와 제사는 드리지만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않고 여호와의 법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며 법대로 하지 않는 사람은 마당만 밟을 뿐이라고 하였다.
잠3:1-4에서는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마음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면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신다고 하였다. 또한 인지와 진리로 목에 매며 마음 판에 새기면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고 하였다.
잠7:1-2에서는 하나님의 법을 눈동자처럼 지키라고 하였다.
3) 안식일과 성회로 악을 행하지 마라. (사1:13-14)
그 시대 사람들은 월삭, 안식일, 대회, 정한 절기를 잘 지켰는데 사람 눈을 의식하고 형식을 중요하게 생각하니 이는 율법주의 신앙이다. 그러나 그런 모임을 가져도 내면세계는 하나님께 드려지지 않으니 성전 마당만 밟음과 같다고 하였다.
하나님은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견디지 못하겠다고 하셨다.
요4:22-24에서는 하나님은 영이시니 신령과 진정, 성령과 진리로 예배를 드려야 하나님이 받으시고, 이런 예배를 드리는 교회와 가정, 종들을 찾으신다고 하였다.
4) 성전 마당만 밟고 다니지 말고 회개하고 돌아서라. (사1:15-17)
마당만 밟고 다니는 사람은 손을 들고 기도해도 하나님이 눈을 가리고 보지 않으시고, 많이 기도할지라도 귀를 막아 듣지 않으신다고 하였다.
이는 손에 피가 가득하듯 그 손에 죄가 가득하기 때문인데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케 하여 악업을 버리고 악행을 그치라고 하셨다.
5)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게 하신다. (사1:18-20)
죄에 대한 변론을 바로 하여 회개하고 돌이키면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같이 희게 하시고, 진홍 같을지라도 양털같이 해주신다고 하였다.
여호와의 말씀을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게 하시지만 이 말씀을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키우게 하신다고 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다.
땅의 아름다운 소산은 천년왕국의 축복인데 천년왕국에 들어가 주님을 모시며 살게 되고 그곳의 모든 소산을 마음껏 먹고 누리게 하신다.
사1:25-26같이 이러한 축복을 받을 사람을 처음과 같이 본래와 같이 회복시켜 주신다.
결론 : (사35:10) 머리에 영영한 희락을 띄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영영히 달아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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