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5/20 금요 철야 설교 ▣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사람 (창22:12-14)

▣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사람 (창22:12-14)

사람이 사람을 인정하면 그 사람을 돕고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을 다 해주려 하지만 인간은 해 줄 수 있는 것의 한계가 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사람에게는 모든 것을 다 해주실 수 있다.

1) 시험을 잘 이기는 사람 (창22:1, 약1:12)

하나님의 사람에게 어떤 시험을 주실 때는 가장 어려운 것을 주시는데
(약1:12)아브라함은 이삭을 받치라는 시험을 통과하고 인정을 받았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받칠 수 있었던 것은 (히11:17-19)이삭을 바쳐도 다시 살리실
것을 믿었던 곧 부활을 믿었던 까닭이다.

말씀 앞에 떠는 자, 오직 여호와의 말씀만을 두려워하는 자는 시험을 이길 수 있고,
(약1:12)시험은 참아야 이길 수 있다. 과거 모세가 고라의 당 300명이 대적하고
나왔을 때 모세는 그들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이 있었지만 회막 앞에서 엎드려
기도했다.

2)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사람 (창22:18)

아브라함은 몇몇개의 하나님의 말씀에 눈에 띄게 순종한 것이 있는데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고
하갈과 이스마엘을 떠나보내면서 인정과 사정이 끊어졌고
이삭을 바치면서 정욕이 끊어졌고
아내를 뺐기면서 성욕이 죽어졌으니
이런 일들을 통하여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인정을 받았다.
시험 없이 인정받으려 한다면 그것은 오산이다.
여호와의 말씀 앞에 떤다면 그 말씀 앞에 순종 못할 수 없다.

3) 여호와의 말씀만을 쫓아가는 사람 (창12:1-4)

아브라함은 75세에 본토친척 아비 집을 떠났고 100세에 이삭을 낳고 이삭이
자란 후 이삭을 받치면서 그제 서야 하나님께 인정을 받았으니 이삭이 약 15세라고 한다면 그는 말씀 쫓아 본토친척 아비 집을 떠난 후 약 40년 만에 하나님의 인정을
받은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이 이 시대의 기준이기에 여호와의 말씀만을 쫓아가야 한다.
그러나 사울왕 같이 말씀을 버려서는 안되며 버리면 우리도 버림받게 되니 이는
말씀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4) 눈과 귀가 열린 사람 (창22:12-13)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인정을 받으면서
(:12)여호와의 음성을 듣고  
(:13)수양을 봄으로 눈과 귀가 열렸고
아브라함은 귀가 열림으로 이삭을 죽이지 않았고
눈이 열림으로 제사를 드릴 수 있었다.

(사11:3)우리는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치 않고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치 않게
된다.

5) 사람을 살리려고 애쓰는 사람 (창18:22-23)

소돔과 고모라성의 심판을 앞두고 아브라함은 의인 50인에서 10인을 찾으면서 소돔성의 사람들을 살리려고 애쓰는 모습에 진심이 담겨져 있다.
아브라함에게 소돔성 심판의 비밀을 보여주셨듯 우리이게도 종말의 심판의 비밀을 보여주셨으니 우리도 아브라함처럼 사람을 살리려고 애써야 한다.  그런 사람을
하나님이 인정하신다.

6) 사람의 일보다 하나님의 일을 더 생각하는 사람 (창22:15-17)

아브라함이 사람의 일을 더 중요시 했다면 본토친척 아비 집을 떠날 수 없고
하갈과 이스마엘을 떠나보낼 수 없고, 이삭을 받칠 수 없었겠지만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일을 더 생각하므로 이 모든 일을 할 수 있었고 이보다 더한 것을
시켰더라도 아브라함은 했을 것이다.

7) 여호와이레 축복을 받는 사람 (창22:14)

하나님이 인정하신 직후에 주신 축복이 여호와이레인데
여호와이레란 여호와가 친히 자기를 위하여 준비하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