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을 찾는 성탄. (눅2:1-20) 성탄이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태어나신 것인데 언제부터인가 성탄절은 예수님과 상관없는 일이 되어 버렸다.
이제는 우리가 이 성탄을 예수님을 찾는 성탄이 되어야 하는데
과거에는 초림의 주를 찾는 성탄이었다면 현재에는 재림의 주를 찾는 성탄이 되어야 한다.
천사들이 양을 치고 있는 목자들을 찾아와 베들레헴에 예수님이 나신 소식을 전해주었다.
이들이 소식을 들은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예수님이 계신 마구간까지 찾아갔고 예수님을 만났으며 그것이 그들에게 표적이 되었다.
1)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성탄. 예수님을 바로 찾은 사람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게 되는데
이제는 우리가 인간에게 영광이 되는 성탄이 아니라 가족끼리 모여 하나님께 찬양하며 영광 돌리는 성탄이 되어야 한다.
2) 예수님이 중심이 되는 성탄.사람이 중심이 되는 성탄이 아니라 예수님이 중심이 되는 성탄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이 중심이 되어야 하는 성탄을 인간이 중심이 되는 성탄, 범죄하는 성탄, 타락하는 성탄으로 만들어간 것이 바로 사단의 역사인 것이다.
3) 예수님을 다시 찾는 성탄. 우리는 오랫동안 예수 안에 있으면서 예수를 잃어버리고 살고 있지는 않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예수 안에 기쁨도 없고 즐거움도 없고 만족도 없다면 이 사람은 이미 예수를 잃어버린 것이며 이런 사람은 이번 성탄에 예수님을 다시 찾는 성탄이 되어야 한다.
우리가 예수님을 다시 찾아 예수님이 자신의 심령에 있어야 하고 우리의 가정에, 우리의 교회에, 우리의 삶 속에 예수님이 계신 성탄이 되어야 한다.
우리가 말로는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말을 많이 하지만 사실로는 자신의 영광을 위해서, 인간의 영광을 위해서,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 살 때가 많다.
4) 예언이 성취되는 성탄. 사7:14절에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하며 예언한 말씀과
미5:2절에 예수 그리스도가 베들레헴에 나신다는 예언이
마1장과 눅2장에 와서 성취되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나시는 예언이 이루어지는 성탄이었는데
이번 성탄에 예언이 우리의 심령에 이루어져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베들레헴 마구간 같은 자신의 심령에 다시 나시는 역사가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 예언하고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종말의 예언이 성탄과 함께 예언이 성취되는 역사 또한 일어나야 한다.
5) 예수의 형상을 이루는 성탄. 이천년 전에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성령으로 마리아 속에 잉태하여 인간의 모습을 가지고 우리에게 오셨다.
이번 성탄에는 우리가 그 분의 실체를 닮는 성탄, 우리 속에 다시 나셔서 그 분의 모습을 닮아가며 그 분의 형상을 이루는 성탄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의 형상을 완성하여 갈 때 근본적인 변화를 받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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