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서 강해 24강
▣ 이사야 6장 - 사명을 깨달은 이사야의 신앙
2. 입술이 성결되게 하신다. 사6:6~7
‧ 입은 똑같으나 누가 말하느냐에 따라 힘이 있기도 하고 힘이 없기도 하다. 위로와 힘을 주기도 하고 상처를 주기도 한다.
‧ 야고보는 약3장에서 혀는 길들일 자가 없다고 하였다.
‧ 이사야는 자신을 돌아보면서 가장 큰 부족은 입술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 말을 많이 할수록 실수를 하게 된다. 그렇기에 말을 많이 하기보다는 기도를 많이 하고 말씀을 많이 전하고 찬양을 많이 해야 한다.
‧ 사29:13~14 - 입으로는 하나님을 가까이하며 존경하지만 마음은 멀리 떠났다.
=> 기이한 일을 행하셔서 지혜자의 지혜가 없어지고 명철자의 총명이 가려지게 하신다.
‧ 우리가 입과 혀로만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위선적이라는 것이다. 마음이 함께 하지 않는 것은 의미가 없다.
‧ 미7:5에서는 네 품에 누운 여인에게도 입의 문을 지키라고 하였다.
‧ 입을 잘 관리하라는 말씀이다.
‧ 입이 부정해지지 않기 위해서는 입의 문을 잘 지켜야 한다.
‧ 약3:1~12 -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고 쉬지 않는 악이다.
‧ 사람이기에 완전할 수 없게 말에 실수가 있을 수는 있다. 그러나 그 뒤에 바로 회개가 뒤따라야 한다.
‧ 우리는 이사야의 심정을 받아서 자신의 입술이 부정한 것을 탄식하고 회개해야 한다.
‧ 5절같이 이사야가 탄식하니까 하나님이 이사야에게 강권역사를 나타내셨다.
○ 6~7절
‧ ‘때에 그 스랍의 하나가 화저로 단에서 취한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 ‘그것을 내 입에 대며 가로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그것을 내 입에 대며 가로되
‧ 이사야는 환상 가운데 숯이 입에 닿으면서 입술이 성결되었다.
‧ 사4:4 - 소멸하는 영
‧ 히12:29 - 여호와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다.
‧ 우리는 성령의 불로 입술을 지져서 성결케 해주실 것이다.
‧ 하나님의 말씀은 거룩하기에 부정한 입술에 하나님의 말씀이 올 수 없다. 입술이 성결되어야 여호와의 말씀이 입에 오는 것이다.
‧ 세상 말을 잘한다고 기도를 잘하는 것이 아니다.
‧ 사28:11
‧ 말2:6~7 - 제사장의 입술에는 진리의 법이 있어야 하고 불의함이 없어야 한다.
‧ 사50:4~5
‧ 사59:21
‧ 렘1:9
‧ 입이 성결 되어야 하기에 사곡을 불러도 안 되고 욕을 해도 안 되고, 악담을 해도 안 되고, 저주를 해도 안 된다. 선한 말을 하는 입을 가져야 한다.
‧ 마25:5~6같이 신랑이 오는 것을 외치며 깨우는 자가 되기 위해서는 그 입에 말씀이 와야 한다.
•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 악이 제하여지고 죄가 사하여진다.
=> 죄와 악을 도말해주신다.
‧ 사1:18~19 - 죄에 대해 변론하면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고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게 하신다.
‧ 사4:4 -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부어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으시며
‧ 사6:5~7
=> 이사야는 자신의 부정한 입술로 인하여 탄식하니 하나님은 죄와 악을 제하여 주시고 부정한 입술로 인하여 근심하고 슬퍼하고 탄식하던 것까지 사라지게 하셨다.
‧ 사44:21~22 - 죄와 허물이 안개 같고 구름 같을지라도 도말해주신다.
‧ 미7:18~19 -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깊은 바다에 던지신다.
‧ 슥3:4 - 더러운 옷을 벗기시고 죄과를 제하신다.
‧ 슥3:9 - 죄악을 하루에 제하신다.
‧ 슥13:1 -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을 위하여 열린다.
‧ 사59:19~20
‧ 히9:28 - 죄와 상관없이 두 번째 오시는 주를 영접하게 하신다.
‧ 입술이 성결된 사람이 말씀을 전할 때, 감화 감동을 주는 말씀의 힘이 작용하고 여호와를 찬양할 때 하늘의 문이 열리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드리고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는 것이다.
‧ 노아도, 아브라함도, 모세도, 여호수아도, 이사야도 실수와 부족이 있었지만, 하나님이 쓰셨다. 자신에게 있는 실수와 부족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고백할 때 하나님이 그 실수와 부족을 책망하시지 않고 긍휼을 베푸신다.
○ 8~12절
3. 사명 있는 이사야가 보냄을 받는 역사 사6:8~12
‧ 사6:9같이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보내신다.
=> 무지한 백성에게 이사야를 선지자로 보내셨다.
‧ 하나님이 이사야를 보내실 때 범죄한 사람으로 보내시지 않고 입술이 부정한 사람으로 보내시지 않고 눈과 귀가 열리지 않은 사람으로 보내시지 않았다.
‧ 눈과 귀가 열리지 않은 사람은 무지한 자이기에 무지한 자를 무지한 백성에게 보내시지 않는다.
‧ 주의 종이 무지한데 성도가 어찌 지혜롭겠는가. 무지한 종에게는 무지한 성도 밖에 없는 것이다.
‧ 성도가 무지할지라도 주의 종은 이사야와 같은 종이 되어야 한다.
‧ 은혜시대 종은 서원해서 되기도 하고 타인의 권면에 의해 되기도 한다.
‧ 그러나 선지자로 부름을 받은 사람은 자의나 타의로 되는 것이 아니다. 지명받는 종이다.
‧ 다시 예언하는 종도 선지자다. 선지자로 나서는 종은 지명을 받는 것이다. 사43:1
‧ 사30:21 -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면 정로로 행하도록 경고를 주신다.
‧ 그러나 우리의 영계가 어두워져 영적인 감각과 기능이 흐려졌기에 하나님의 경고를 깨닫지 못하고 주의 종을 통해서 말씀으로 깨우치신다.
‧ 이사야가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기 전에는 입술을 숯불로 지지는 강권역사가 있었지만,
‧ 이사야가 하나님의 강권역사 가운데 죄와 악이 제하여지고 눈과 귀가 열린 뒤에는 하나님이 누가 우리를 위해 가냐고 물으실 때 자신이 가겠다고 나섰다.
=> 하나님의 역사를 받고 나니 자신감이 생겼고 사명감을 가지게 되었다.
‧ 주의 음성을 들으면서 보좌 세계를 바라보면서, 입술이 성결됨을 받으면서 믿음도 생기고 자신감도 생기고 사명감도 생기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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