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서 강해 32강
▣ 이사야 제 9장 - 공평과 정의로 영원한 통치
2. 교만하고 완악한 자들을 원수에게 먹힘을 당하게 하신다. 8~12절
○ 8~9절
‧ ‘주께서 야곱에게 말씀을 보내시며 그것을 이스라엘에게 임하게 하셨은즉’
‧ ‘모든 백성 곧 에브라임과 사마리아 거민이 알것이어늘 그들이 교만하고 완악한 마음으로 말하기를’
‧ 역사적인 사실은 그 시대의 사람들이고 예언적인 역사는 우리시대를 말씀하신 것이다.
‧ 말씀과 진리를 알려주셨지만, 그들이 교만하고 완악했다는 것이다.
‧ 가장 큰 교만은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를 알려주셔도 무시하는 것이다.
‧ 하나님의 말씀을 아멘으로 받고 그 말씀 앞에 자신을 낮추고 복종시키는 것이 겸손이다.
‧ 듣지 않는 것이 완악한 것이고, 받지 않는 것이 교만이다.
‧ 교만
‧ 약4:6 - 교만한 자에게 은혜를 주시지 않는다.
=> 은혜를 많이 받으면 겸손한 자요, 은혜를 받지 못하는 자는 교만한 자다.
‧ 벧전5:5~6 - 교만한 자를 물리치신다.
‧ 고전10:11~12 - 선 줄로 생각하는 자 넘어질까 조심하라.
‧ 잠3:34
‧ 교만하면 넘어진다.
‧ 완악함
‧ 삼상15:22~23 -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것과 같다.
‧ 예수를 믿으라고 해도 믿지 않는 것, 될 일의 말씀을 전해도 부정하는 것이 교만하고 완악한 것이다.
‧ 하나님의 말씀을 교만하고 완악한 마음으로 받지 않기에 원수에게 먹힘을 당하게 하신다는 것이다.
○ 10절
‧ ‘벽돌이 무너졌으나 우리는 다듬은 돌로 쌓고 뽕나무들이 찍혔으나 우리는 백향목으로 그것을 대신하리라 하도다’
‧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무너질 것과 찍힐 것을 보여주셨으나, 이들은 교만하고 완악한 마음을 가지고 자신의 힘으로 복구할 수 있다고 말한 것이다.
‧ 하나님의 경고가 떨어지면 자신을 낮추고 회개하고 돌이키는 것이 겸손이다. 그런데 교만하고 완악한 마음으로 자신들이 할 수 있다고 말하였다.
○ 11절
‧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르신의 대적을 일으켜 그를 치게 하시며 그 원수들을 격동시키시리니’
‧ 9~10절과 같이 그 시대의 사람들이 교만하고 완악하므로 여호와께서 르신의 대적을 일으키시고 원수들을 격동시키신다는 것이다.
○ 12절
‧ ‘앞에는 아람 사람이요 뒤에는 블레셋 사람이라 그들이 그 입을 벌려 이스라엘을 삼키리라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노가 쉬지 아니하며 그 손이 여전히 펴지리라’
‧ 아람과 블레셋으로 이스라엘이 삼킴을 당하게 된다.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노가 쉬지 않고 그 손이 여전히 펴져 진노가 계속된다는 것이다.
‧ 자신이 교만하고 완악한 것을 안다면 하나님 앞에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께로 마음과 생각을 돌이킬 것이다. 그러나 교만하고 완악한 자들은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는 것이 문제다.
‧ 교만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즐겨 듣지 않고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기에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는 것이다.
3. 부패한 지도자들을 망하게 하신다. 13~21절
‧ 지도자가 부패하면 망하게 되는 것이 불변의 진리다. 그렇기에 참 종으로 살기 위해서는 부패하지 않아야 한다.
○ 13절
‧ ‘이 백성이 오히려 자기들을 치시는 자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며 만군의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도다’
‧ 자기들을 치시는 자에게로 돌아오지 않고 만군의 여호와를 찾지 않기에 망한다는 것이다.
‧ 사55:6~11 - 여호와를 만날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 렘29:12~13 -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 암5:4~6 - 벧엘이나 길갈, 브엘세바를 찾지 말고 여호와를 찾으라.
‧ 슥8:20~23 - 많은 백성과 강대한 나라가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한다.
○ 14~15절
‧ ‘이러므로 여호와께서 하루 사이에 이스라엘 중에서 머리와 꼬리며 종려가지와 갈대를 끊으시리니’
‧ ‘머리는 곧 장로와 존귀한 자요 꼬리는 곧 거짓말을 가르치는 선지자라’
○ 16절
‧ ‘백성을 인도하는 자가 그들로 미혹케 하니 인도를 받는 자가 멸망을 당하는도다’
‧ 백성을 인도하는 자가 부패하여 백성을 미혹하니 인도를 받는 백성이 함께 멸망을 당하게 된다.
‧ 사3:12
‧ 15절에 말하는 머리와 꼬리가 지도자인데, 이들이 부패하게 된 것이다.
=> 꼬리는 거짓말을 하는 선지자 : 거짓선지자
‧ 사56:9~12 - 부패한 지도자
=> 세상의 연락에 빠진 것도 되지만, 실제 술을 마시는 자도 포함이다.
‧ 교회를 맡은 주의 종이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면 망하게 되는 것이다.
‧ 사도요한은 부패한 지도자를 떨어진 별로 표현하였다.
=> 계8:10~11, 계9:1~2, 계12:3~4, 유1:13
=> 하나님과 영적인 관계가 끊어진 자가 떨어진 별이다.
‧ 부패한 지도자의 예표가 엘리 제사장이다.
‧ 여호와를 찾는 자는 부패할 수 없다. 여호와를 찾지 않는 자가 부패하게 되는 것이다.
○ 17절
‧ ‘이 백성이 각기 설만하며 악을 행하며 입으로 망령되이 말하니 그러므로 주께서 그 장정을 기뻐 아니하시며 그 고아와 과부를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리라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노가 쉬지 아니하며 그 손이 여전히 펴지리라’
‧ 그 시대의 사람들이 설만하며 악을 행하며 입으로 망령되이 말하게 되므로 여호와의 진노가 내린다는 것이다.
‧ 하나님은 어떤 성경에서도 고아와 과부를 도와주고 긍휼히 여기라고 하시지만, 부패한 지도자를 따르는 백성이 설만하며 악을 행하며 입으로 망령되이 말하므로 긍휼을 베푸시지 않는다는 것이다.
○ 18~19절
‧ ‘대저 악행은 불 태우는 것 같으니 곧 질려와 형극을 삼키며 빽빽한 수풀을 살라서 연기로 위로 올라가게 함과 같은 것이라’
‧ ‘만군의 여호와의 진노로 인하여 이 땅이 소화되리니 백성은 불에 타는 섶나무와 같을 것이라 사람이 그 형제를 아끼지 아니하며’
‧ 여호와의 진노로 백성이 불에 타는 섶나무와 같이 된다는 것이다.
‧ 사33:11~12 - 베어서 불에 사르는 가시나무 같다.
‧ 습1:18 - 여호와의 진노의 불로 사르신다.
○ 20~21절
‧ ‘우편으로 움킬지라도 주리고 좌편으로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여 각각 자기 팔의 고기를 먹을 것이며’
‧ ‘므낫세는 에브라임을, 에브라임은 므낫세를 먹을 것이요 또 그들이 합하여 유다를 치리라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노가 쉬지 아니하며 그 손이 여전히 펴지리라’
‧ 므낫세와 에브라임은 요셉의 아들이다.
=> 형제끼리 서로 물고 먹으니 피차에 망하게 된다는 것이다.
=> 우리시대 믿음의 형제를 의미한다.
‧ 부패한 지도자, 부패한 성도도 망하게 되는 것을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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