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23차 [2007/8/10 금 (오전)]

▣ 사명자의 복된 눈물 (사38:1-8)

    눈물도 꼭 울어야 할 장소에서 울어야 그 눈물이 복이 있고 가치가 있는 것이다.

    히스기야 왕에게 있었던 역사적인 사실은 열왕기에 나오는 것인데 이 말씀이 이사야의 복판에 나오는 것은 사명자에게 주신 말씀이다.



1) 복된 눈물을 구하자.

    결정적인 순간의 눈물은 하나님의 마음을 돌이키기에 넉넉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뜨겁게 하기에 아주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눈물로 무기를 삼는 세상 사람들의 이치가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의 마음을 뜨겁게 하고 하나님이 마음을 돌리는 눈물이다.

    많은 사람들이 물질을 구하고 건강을 구하고 집을 구하고 축복을 구하고 많은 것을 구하지만 정작 눈물을 구하는 사람이 심히 적다.

    사람에게 상처받아서 우는 눈물, 서러워서 우는 눈물이 아니라
    가족을 위해서 울 수 있는 눈물, 민족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기 위해 우는 눈물, 하나님의 원대한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서 우는 눈물이 되어야 한다.

    히스기야 왕의 눈물이 자신의 생명을 십오 년 연장할 뿐만 아니라 히스기야 왕이 사는 그 성을 하나님의 보호 속에 앗수르의 손에서 건져내는 것같이
    진정한 눈물은 자신도 살고 많은 사람을 살리게 된다.

    남을 위해서 울 수 있다는 것은 여유있는 신앙이요 하나님의 역사 없이는 할 수 없는 것이다.



2) 뜻이 있는 사람의 눈물은 하나님이 보신다.

    뜻이 있는 사람의 눈물은 하나님이 보시지만
    헛된 눈물은 주께서 비웃으신다.



3) 눈물있는 기도를 들으신다.

    심히 통곡하고 기도하는 히스기야 왕의 기도를 들으신 여호와가
    우리의 눈물있는 기도를 들으신다.

    성경에 기도가 무효가 된다고도 하였으니
    아무리 많이 기도해도 하나님이 듣지 않으시면 그 기도는 무효가 된다.



4) 눈물있는 기도에 기적을 주신다.

    히스기야 왕의 생명을 십오 년 연장해 주시는 기적,
    앗수르 세력이 히스기야 왕이 살고 있는 성을 절대로 해하지 못하는 기적을 약속으로 주셨다.

    기적은 그 때만 있는 것이 아니고 지금도 있다.
    그러므로 눈물의 기도는 우리의 목적인 삼대기적을 이루어 주신다.



5) 눈물 있는 기도에 약속을 주신다.

    히스기야 왕이 죽지 않고 살려고 하니까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기를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주의 앞에서 진실과 전심으로 행하며 주의 목전에서 선하게 행한 것을 추억하옵소서"라고 기도하며 심히 통곡하였다.  

    히스기야 왕은 젊은 나이에 왕이 되어서 산당을 없애 버리고, 아세라 신상을 찍어서 버리고, 구리 뱀을 가루로 만들어서 물에 떠내려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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