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시대 따라 주시는 복을 받을 때다
성경에서는 시대 따라 주시는 축복을 말씀하고 있고, 복을 받는 기준은 말씀에 있으므로 우리는 성경에 근거한 복을 받아야 한다.
1) 율법시대 주시는 축복(시1:1~3)
본문에서 말씀하는 율법시대 주시는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쫓지 않고,
죄인의 길에 서지 말아라. 그리고 오만한 자리에 앉지 말라는 것은 우상을 섬기는 자리,
술 마시는 자리, 음란한 자리에 앉지 말라는 것이다.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고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는 계1:3같이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와 같이 잎이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형통하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다. 이것이 율법시대 주시는 축복이다.
2) 은혜시대주시는 축복(마5:1~12)
마5:1에 예수님이 산에 앉으셔서 말씀하셨다. 훗날 이것을 마태복음 5장~8장에 거쳐서 주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을 산상보훈이라고 한다.
그중에서 일부만 말한다면,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마음속에 사리사욕, 욕심을 마음에서 비우라는 것이다.
성경은 부자가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씀했다(눅18:)
△‘애통하는 자가 복이 있나니….’ 우리에게 끊임없이 내 가족, 교회, 나라, 자신을 위해 애통해야 한다. 그런 사람은 주님의 위로를 받는다.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예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모습이 온유와 겸손이다. 그런 사람은 땅을 기업으로 받는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우리가 은혜를 사모하고 의를 행하고자 하는 그런 사람이 되라고 하셨으니 이런 것들은 다 심령에서 나오는 것이다.
△긍휼이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남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질 때 하나님도 그런 사람을 불쌍히 여기신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우리가 하나님을 못 보는 이유가 마음이 청결하지 못함이라고 말씀하고 있으니, 우리는 날마다 예수보혈에 의지하여 날마다 씻음을 받아야 한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을 볼 것이다.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화평케 하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는다. 즉 독생자 예수님과 같은 대우를 해주시니
그분의 형상을 이루게 하신다는 것이다.
우리가 있는 가정과 교회가 화평하게 하자.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여기서 의는 말씀으로 말씀을 전하다가 핍박받는 것을 즐거움으로 알라는 것이다.
성경은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주를 위해서 무언가를 할 때 핍박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즐거워하는 사람은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크다고 말씀하고 있다.
이렇듯 은혜시대 주신 축복은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주님이 처음 말씀하신 마태복음 1절부터 12절까지 산상보훈의 첫 마디이다.
그래서 우리의 심령의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이것이 은혜시대 주신 축복이다.
3) 환난시대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
사도요한은 주 후 95년경 밧모섬에서 예수님을 만나서 요한계시록을 기록하면서 크게 두 가지로 화 받는 것과 복 받는 말씀을 했다.
(※계8:13에 다섯째 나팔 불고 첫째화가 오고, 여섯째 나팔 불고 둘째 화, 일곱째 나팔불고 셋째 화가 온다.
이것을 독수리가 날아가면서 땅에 거하는 사람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로다 하였으니 이것을 삼대화라고 한다)
이런 미래가 올 때 예수님은 사도요한을 통해 말세의 교회가 복 있는 교회, 복 있는 가정, 복 있는 종이 되라는 것이다.
환난시대 주시는 복은 무엇인가?
➀이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계1:3)
본문을 보면 복 받는 길은 그리 어렵지 않은 것이다. 이 예언의 말씀 즉 요한계시록을 읽고 듣고 지키기만 하면 복이 있다는 것이다.
➁주 안에서 죽는 자가 복이 있다(계14:13)
주안에서 죽은 자와 죽는 자가 있다. 주 안에서 죽은 자는 육체가 죽은 계6:9~11에 순교자를 말한다.
그런데 본문에서는 이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고 주 안에서 죽는 자가 될 때 그 사람이 복이 있다고 말씀했다.
여기서 죽는다는 것은 순교자처럼 육체가 죽는 게 아니라, 갈5:16~17에 육체의 소욕 즉 인간성과 죄악성을 죽이는 자를 말한다.
육체는 살아 있으나 그 속에 있는 육체의 소욕(인간성, 죄악성)을 죽이는 것을 산 순교자라고 한다.
주 안에서 말씀을 심령에 이루고 사4:4같이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주셔서 우리 속에 있는 인간성 죄악성을 죽여주시는 것이다.
이런 사람이 산 순교하는 사람이요, 환난시대 복이 있는 사람이다.
➂깨어서 자기 옷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계16:15)
깨어서라는 것은 마25:1~13에 주님이 더디 오신다고 우리 시대 교회가 다 졸며 잔다는 것이다.
노아의 때와 같은 우리 시대가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안일, 태만, 게으름의 잠에 깊이 빠져서 주의 재림에는 관심이 없는 이런 시대에 깨어 있으라는 것이다.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라는 것이다.
그 옷은 계3:4(흰옷), 계19:1~8(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예복)을 지켜야 하는데,
계14:4에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않는 신앙의 정절을 지키는 것이다. 이 시대 이런 교회와 종들이 환난시대 복이 있다.
➃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가 복이 있다(계19:6~9)
6~8절에는 어린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다고 말씀하고, 9절에 가서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가 복이 있다’고 한다. 마22:11~14를 보면 혼인 잔치에 강권적으로 청함을 받았는데,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다고 말씀했다. 그런데 요한계시록에서는 청함만 받아도 복이 있다는 말씀하고 있다.
복은 시대 따라 주시는 말씀을 통해서 받게 되니, 환난시대 주시는 복을 받아야 하겠다.
➄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계22:6~7)
계1:3과 비교되는 구절로서 흡사한 말씀이지만 차이점이 있다. 계1:3은 이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켜라 때가 가깝다고 했고,
계22:7에서는 먼저 ‘내가 속히 오리니’ 했으니, 주의 재림이 임박한 것을 예시하고 있다.
주의 재림이 더 임박하니 읽는 거 듣는 거 빼놓고 지켜야 복이 있다는 것이다.
지킨다는 것은 말씀을 마음 판에 새기고 히2:1같이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잘 간수하라는 것이다.
그 말씀이 마음 판에 잘 새겨지고 그 말씀을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어야 한다.
읽는 시대도 듣는 시대도 있지만, 주의 재림을 사모하고 영접할 사람은 지켜낸 사람인 것이다.
그 말씀을 마음 판에 새기고 운동하게 하고 빼앗기지 않도록 잘 지켜내야 하겠다.
➅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이 복이 있다(계22:14)
계6:9~11에 순교자에게 주신 흰 두루마기와 계22:14에 두루마기가 같은 것으로 예복을 말하는 것이다.
우리가 입어야 할 예복으로 그것을 날마다 빠는 자 즉 날마다 회개하는 자가 복이 있다는 것이다.
혹시 더러워졌다 하더라도 그것을 주 예수의 보혈로 회개하여 돌이키는 삶을 사는 사람이 복이 있다는 것이다.
계시록 1장~ 22장까지 무려 여섯 번이나 환난시대 복 있는 사람을 말씀하고 있으니,
삼대화는 받지 말고, 우리는 환난시대 복 있는 사람이 되자.
결론 : 환난시대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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