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일에 야곱의 도를 배울 때다(고전1:18, 사2:2-4)
말일에 야곱의 도를 배워야 한다고 이사야 선지자는 지금으로부터 2750년 전에 예언해 놓았다.
미가 선지자도 동시대 선지자로 쓰임 받았던 사람으로 비슷한 말씀으로 예언해 놓고 있다.
성경에서 십자가의 도(고전1:18)와 야곱의 도(2:2~3, 미4:1~3)를 말씀하고 있으므로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1) 십자가의 도(고전1:18)
본문에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말씀한다. 그럼
▲십자가의 도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사람의 모습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말씀과 진리를 말씀 한다.
십자가의 도를 지난 2천 년 동안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받아서 예수님이 자신의 구주로 믿어지게 한 것이다.
예수님은 말씀(요1:1)이 육신(요1:14)이 되셔서 독생자로 우리 가운데 오셨다.
오실 때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몸에 나셨고,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셨다.
그리고 돌아가신지 3일 만에 부활하셔서 40일 만에 승천하신 예수님을 믿는 도를 십자가의 도라고 한다.
교회와 종들이 이 십자가의 도를 받아서 지금까지 오게 되었다.
계1:5 ‘예수그리스도 그의 피로 우리를 우리 죄에서 해방하셨으니’
십자가 보혈의 능력은 단번에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키는 능력과 힘이 있는 것이다.
히9:12~14 황소의 피나 염소의 피로 하지 않고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고 씀하고 있다.
예수님 십자가 지실 때 우편 강도라도 구원하신 것이 십자가의 도요,
십자가의 능력이요, 십자가의 복음이다. 지금도 우리나라는 오만 교회가 십자가의 도를 전하고 또, 믿고 있다.
그런데 이사야 선지자는 사2:2~4 ‘말일’에는 야곱의 도를 배워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다.
2) 말일에 야곱의 도를 배울 때다(사2:2~4, 미4:2~3)
▲사2:2에서는 우리에게 ‘말일’이라는 것을 예시하고 있다.
그렇다면 십자가의 도를 배울 때는 말일이 아니기에 지난 2천 년 동안 모든 교회가 십자가의 도를 전했고, 십자가의 도를 믿어 왔다.
그런데 이사야와 미가가 말일에 와서는 시대적인 변화가 있음을 예시하고 있는 것이다.
▲사2:3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 도로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여기서 말씀하는 그 도는 앞에서 말한 야곱에게 가르쳐 주는 도이므로 야곱의 도라고 한다. 그러므로 사2:3에서는 야곱의 도를 가르치신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다.
▲사2:4 전쟁이 없는 평화의 시대가 올 것을 예언하고 있다.
지난 2천 년 동안은 십자가의 도가 국경이나 인종의 차별 없이 전 세계 누구에게든지 전해졌지만,
전쟁은 끊임없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 이사야와 미가는 야곱의 도를 통해 평화의 나라가 천 년 동안 이루어진다고 예언해 놓고 있다.
지금 누구도 말일에 대해서는 거부하고 반발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 말일에는 야곱의 도를 배우는 일을 전심전력하라는 것이다.
이와 같이 말씀은 분명한데 현실이 말씀같이 더디 이루어지는 느낌이 있어서 야곱의 도를 듣고도 배워야겠다는 마음은 점점 식어져 가는 것을,
마25:1~13에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 쌔와 같다는 것이다.
그러나 모두 잠든 가운데 밤중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으니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로 나오라’
잠든 교회와 종을 깨우기 위해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으니 파수꾼 같은 종인 것이다. 우리는 야곱의 도를 배우는 일을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하겠다.
그렇다면
▲야곱의 도란➝ 사2:4같이 이 나라와 저 나라가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지 않는 평화의 나라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 땅 위에 일천 년 동안 이루는 말씀과 진리를 야곱의 도라고 한다.
십자가의 도는 예수 안 믿던 이방을 예수 믿게 하여 중생하게 했고,
거듭나면서 은혜 받고 그 영혼을 구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그 목적은 지난 2천 년 동안 충분히 이루어진 것이다.
이제는 두 선지자가 말한 말일에는 여호와의 산에서 가르친 야곱의 도를 절대적으로 배우라는 것이다.
➀땅에 아름다운 소산을 먹게 하신다(사1:18~20)
사1:18 죄를 하나님 앞에 나와 고백하고 변론하라는 말씀이다.
그렇게 죄에 대한 변론을 바로 하면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게 되고,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고 말씀하고 있다. 이는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겠다는 말씀이다.
하나님 앞에 늘 죄에 대한 고백이 있는 사람에게는 사1:19에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에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다’ 소산은 천년왕국의 아름다운 소산을 기업으로 받게 하신다는 뜻이다.
그러나 즐겨 순종하지 않고 사1:20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키우리라’
이는 계19:17~18같이 땅 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여호와의 칼로 심판해서 계19:21같이 새의 밥을 만드시는 산자의 심판을 경고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여호와의 말씀에 즐겨 순종해야 하는데, 야곱의 도를 배우는 사람이 즐겨 순종하게 된다.
➁여호와의 산에 오르게 하신다(사2:3)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말일에 야곱의 도를 배울
사람은 여호와의 산에 오르게 하시는데, 자신만 오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도 ‘올라가자’ 한다는 것이다.
그 여호와의 산은 슥8:3에서 정확한 답을 해주고 있다.
이사야는 여호와의 산, 스가랴는 만군의 여호와의 산은 ‘성산’이라 일컫게 되리라고 말씀하셨으니, 여호와의 산은 성경적으로 볼 때 성산으로 보는 것이다.
말일에 성산에서 야곱의 도를 가르친다고 하셨으니, 야곱의 도를 배우기 위해서는 성산에 올라야 한다.
그럼 성산은 어떤 곳인가?
▲야곱의 도를 배우는 사람들이 모인다
▲여호와의 말씀이 나와야 한다
▲야곱의 도를 가르쳐야 한다. 이런 조건이 맞는 곳이라야 하는 것이다.
히브리민족이 430년을 애굽에서 벗어나기를 소망했지만, 몇백 년이 흐르게 되면서 포기하고 어떻게 하면 편하게 살까 궁리를 했을 것이다.
그런데 어느 날 지도자 모세를 보내어 출애굽 할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출애굽 하게 되었다.
이런 것을 하나님의 강권 역사라고 한다.
그리고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며,
예수님이 십자가 지신다고 예언한 이사야와 미가의 예언이 성취되었다.
그런 예언이 성취됨과 같이 말일에 일어나는 예언의 성취도 반드시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는 이사야의 말이 아니라 여호와의 말씀인 것을 안다면 예언은 반드시 성취되는 것을 우리는 믿어야 하겠다.
➂여호와의 빛 가운데 행하게 하신다(사2:5)
여호와의 빛은 사60:1~3에 ‘영광의 빛’을 말씀한다.
영광의 빛을 비추어 주셔서 빛 가운데 행하게 하시는 것을 살전 5:1~6에서는 ‘빛의 아들’이라고 한다.
빛의 아들은 그날이 도적같이 이르지 못하고 잠을 자지 않고 근신하여 깨어 있는 종이 된다고 말씀하고 있다.
많은 사람이 도박, 술, 오락, 마약, 여해, 운동, 스마트폰 등에 중독되어 살아가는 심각한 이런 시대에는 여호와의 빛 가운데 행하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흑암의 피해를 받지 말고, 다 졸며 자는 시대에 깨어 있으라는 것이다.
마지막 때 있어 빛 가운데 지켜내는 교회가 되어야 하겠다.
➃동방풍속을 버리게 하신다(사2:6)
주께서 야곱 족속을 버리셨음은 그들에게 동방풍속이 가득함이라,
이사야 선지자는 말일에 야곱의 도를 가르치는데 동방풍속을 버리라는 것이다.
그래야 사24:14~16 동방역사에 참여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동방풍속은 1월(정월 대보름), 2월(구정), 3월(삼월 삼진), 4월(초파일), 5월(단오), 6월(유두), 7월(칠월칠석),
8월(한가위) 다달이 들어있는 동방풍속은 유교에서 나온 것들이다.
말일에 동방에서 이런것들에 빠져 살아가는 이 시대에,
야곱 족속은 야곱의 도를 배우고 교회와 종들만큼은 동방풍속을 버리라고 강력하게 말씀하고 있다.
동방풍속은 유교문화며 제사로 이어지는 것이다.
동방 야곱에게는 때가 되면 야곱의 도를 배우게 하시고 자연스럽게 버리게 하신다.
또한 이사야 선지자는 동방 역사를 바라보는 교회로써 동방풍속을 버리라고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여 경고하는 것이다.
➄처음과 같이 본래와 같이 회복시켜 주신다(사1:25~26)
야곱의 도를 배우는 사람은 처음과 같이 본래와 같이 회복시켜 주신다.
그 ▲처음과 같이 본래와 같이란➝ 창2:7 흙으로 아담을 창조 때 사람으로 창조하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저가 생령이 되었다.
그 사람이 창1:26~28 하나님의 모양대로 형상대로 지으심을 받은 창조 때 사람이다.
그 사람은 사망이 들어오지 않은 사망이 존재하지 않는 사람을 말한다.
사망을 멸하여 주신다는 말씀은, 사25:6~8 여호와의 성산에서 골수의 기름(요한계시록)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선지서)를 먹여서
사망을 영원히 멸하여 주신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본래와 같이 처음과 같이 회복 받아 돌아가는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십자가의 도로는 예수님을 믿었고, 야곱의 도로는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이다.
예수그리도의 형상을 이룬 사람은 죽을 몸이 죽지 않고 썩을 몸이 썩지 않는 변화체가 되어서,
주님 다시 오시는 그날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라고 고백하며 주님을 영접하게 된다.
우리는 미래를 알려주는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교회로써 성경 예언에 근거와 기준을 두고 미래에 대한 대비와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성경의 예언은 말일에, 하박국 선지자의 말씀과 같이 결코 거짓되지 않고 정한 때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선지자의 마음을 가진 종이 동방풍속을 버리라 외칠 때,
동방풍속을 버리는 사람은 듣는 귀가 있어 깨닫고 복이 있어 미래를 대비하는 삶을 살게 하신다.
결론 전쟁이 없는 새 시대의 축복을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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