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 예수님을 돌로 표현 하였는데,
고전10:1~4은 예수님을 반석이라 하였고,
사33:16은 견고한 바위라고 말씀했다. 예수그리스도는 견고한 바위 되시고, 그냥 돌은 이방인을 말한다.
성경에 예수님이 돌을 명하여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랴 하신 그 돌은 이방인을 가리킨 것이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왜 돌이라고 하는가?
▲사25:16‘한돌’은 한분 예수님을 뜻한다.
요1:14, 요3:16에 근거하여 독생자라는 뜻이다. 한 돌은 한분예수님으로 세계에서 유일하신 한분으로 표현했다.
▲마21:42‘버린돌’은 사28:16에 시험한 돌이요, 십자가지신 예수님을 뜻한다.
▲벧전2:4~5‘산돌’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지만 3일 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산돌이라 말씀하고 있다.
▲단2:34~35 ‘뜨인돌’은 심판 주 예수님을 뜻한다.
심판 주 예수님이 되시는 뜨인돌이 금신상의 철과 진흙의 발을 쳐서 부서뜨리니 가루가 되고, 금신상을 친 돌이 태산을 이루어 세계에 가득하였다고 말씀했다.
▲마21:42‘머릿돌’은 천년왕국 건설하실 예수님을 뜻한다.
건축자가 못쓴다고 버린돌이 머릿돌이 되었다.
슥4:10을 보면 머릿돌을 놓을 때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 찌어다 하셨고,
사28:16에 그 돌을 견고한 기초돌이라고 말씀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을 다섯 가지로 표현해 놓았다.
그렇다면 설교 본문에 나오는‘흰돌’은 무엇인가?
‘흰돌’이란 예수님을 닮은 돌 즉 예수님을 닮은 사람을 말한다.
다시 말해 성결 변화된 종을 흰 돌이라고 한다.
겉모습만 예수님을 닮고 속은 새까만 사람이 되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마치 차돌맹이같이 안과 속이 하얗게 변화되어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도 예수님을 닮아야 한다.
예수님을 수십년 믿으면서도 닮은 예수님을 닮은 모습이 없다면 흰돌과는 거리가 먼 것이다.
버가모교회에 주신 말씀과 같이 이기는 자에게 감추었던 만나와 흰돌을 주신다고 하셨으니,
흰돌이 되는 말씀을 ‘아멘’으로 받고 안과 겉, 영과 혼과 몸이 흰돌이 되는 예수그리도의 형상을 완성하자!
1) 예수님의 마음을 받은 흰돌이 되라(빌2:1~5)
우리에게 예수님의 마음이 와서 속사람의 마음에 변화가 와야 한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아멘-
예수님의 마음은 사랑하는 마음, 용서하는 마음, 순종하는 마음, 온유한 마음, 겸손한 마음, 희생하는 마음, 기도하는 마음이다.
흰돌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 속사람의 마음에 변화가 먼저 일어나야 한다.
겔11:19은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신다고 하였고, 겔36:26은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주신다고 하였다.
이런 마음의 변화가 와서 주를 위해서라면 희생하고 죽을 수도 있는 사람으로 교회가 필요로 하는 흰돌이 되자!
2) 신의성품을 받은 흰돌이 되라(벧후1:4)
본문에서 욕심의 정욕을 버리고 신의 성품에 참예한 자가 되라고 말씀한다.
베드로는 성품이 과격한 사람으로 예수님을 잡으러 온 말고의 귀를 자른 사람이다.
성품이 누구보다도 과격한 베드로가 자기의 성품을 생각하고, 고백한 첫마디가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라고 하였다.
신의 성품은 진(진실하고), 선(선하고), 미(아름답고), 의(의롭고), 성(거룩한) 성품을 말한다.
예수님의 마음은 신의 성품을 가져다주므로 예수님의 마음과 신의 성품은 갈라놓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의 성품을 받았다면 신의 성품도 반드시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런 마음이 들어 왔다면 주를 위해서 죽을 수도 있게 된다.
이제 흰돌 같이 예수님의 마음과 신에 성품을 다함께 받아 지구상에 가장 아름다운 교회가 되게 하자!
3) 체질이 변화 받은 흰돌이 되라(사25:6~8, 고전15:51~54)
사25:6~8은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인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을 꿀 같이 먹고,
에덴동산에서 선악과 따먹고 들어온 사망을 영원히 멸하여 주시면, 죽을 몸이 죽지 않고 썩을 몸이 썩지 않는 변화체를 만드신다.
이렇게 된 사람을 흰 돌이라 하며 성경은 이런 종들이 나온다고 말씀하고 있다.
교회를 세우신 하나님의 목적이 한 사람, 한 사람이 흰 돌이 되어서 14만 4천의 수를 채워 하나님의 원대하신 뜻을 이루실 목적이시다.
예수님의 마음, 신에 성품에 참예한 사람들은 결국 체질도 변화체가 된다.
사25:6~8에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선지서)와 골수의 기름(요한계시록)을 꿀 같이 아멘으로 먹을 때,
사망은 멸하여지게 하시고, 그 증거로 새 힘을 내려 주셔서 피곤함을 모르고 다시 오시는 재림의 주님을 영접할 사람으로 만드신다.
그런 사람을 살전5:23같이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강림하실때까지 흠 없이 보존된다고 말씀하셨으니, 체질이 변화된 흰돌이 되자!
4) 생활이 변화 받은 흰돌이 되라(사43:7, 사49:1~3)
예수님의 마음과 신에 성품을 받은 사람은 속사람의 변화가 왔기 때문에 그 사람의 삶은 자연스럽게 생활에 변화가 오는 것이다.
사람은 마음먹은 대로 살게 된다.
음란한 마음을 먹은 사람은 음란하게 살게 되고, 도박이 마음에 있는 사람은 도박을 하며 살게 된다.
그러나 마음에 예수님의 마음이 있는 사람은 예수님을 닮은 삶을 살게 된다.
사43:7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은 사람을 통해서 영광을 받으실 목적이다.
하나님의 목적과 상관없이 살게 된다면 결국엔 죽음으로 가게 된다.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에 맞게 살아서 병들지 않는 몸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올려드리는 생활을 해야 한다.
그 사람을 흰돌이라고 하는 것이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보낸 편지를 보면
△딤전4:11~12에 말과 행실과 믿음과 사랑과 정절에 대하여 믿는 자에게 본이 되게 살아라,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또 교회 안에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게 살라고 말씀하고 있다.
△고전2:14~16 썩은 사망으로 이르는 냄새가 아닌 생명을 쫓아 생명에 이르는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게 살라고 말씀하고 있다.
△계19:6~8에 신부다운 삶을 살라고 요구하고 있다.
우리 생활 가운데 본이 되고, 향기 나고 신부답게 사는 사람이 생활에 변화가 일어난 사람이므로 생활이 변화 받은 흰돌이 되자!
5)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룬 흰돌이 되라(창1:26~28)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실 때 창조하신 기준이 있다.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실 때 하나님의 형상대로, 하나님의 모양대로 기준을 두고 창조 하셨다.
즉 겉모습은 하나님의 모양이요, 속 모습은 하나님의 형상이다.
그렇게 지음을 받은 사람이 땅 위에 살면서 그 모습 그 형상대로 못 살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성경은 흰돌을 말씀하시며, 예수그리스도를 닮은 사람으로 회복되라!
그것이 흰돌이다 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바울은 갈라디아교회에 갈4:19 그리스도의 형상을이루라!
빌립보교회에 빌3:21 그리스도의 형체를 이루어라! 고린도교회에
고전15:44~49 땅에 속한 아담의 형상을 벗고 하늘에 속한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라! 말씀하고 있다.
바로 흰돌은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룬 종이며 이 시대 교회에 주시는 축복이다.
결론 흰돌같이 변화된 종을 하나님이 쓰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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