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매 맺는 푸른 신앙" [계 14:3-5]
푸른 신앙이 되어야 하는 궁극적 목적은 열매에 있다.
열매란 말씀이 몸에 이루어져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은 변화성도를 말한다.
이제 예수를 믿는 차원에서 한단계 더 나아와 마음과 성품, 체질과 생활이 예수 형상을 닮은 열매가 되어야 할 때이다.
1.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처음 익은 열매(마 21:43)
하나님의 나라는 일곱번째 나팔을 불고 이 세상 나라에 이루어질 그리스도의 나라를 말한다.(계 11:15)
이러한 하나님의 나라는 처음익은 열매 된 자가 상속 받을 수 있다.
여기서의 처음익은 열매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자요 계 7:1-4에서 말한 십 사만 사천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인을 맞아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는 처음익은 열매 축복을 받자.
2. 최상의 열매
열매라 해서 다 같은 열매가 아니다.
흠잡을 것 없는 최상의 열매라야 최고의 가치가 부여되듯 우리가 열매를 맺는것 또한 이와 마찬가지이다.
이왕 열매를 맺을 바에는 열매가 갖추어야 할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갖춘 최상의 열매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자.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룬 열매야 말로 완벽하게 구비된 최상의 열매이다.
3. 금기름 받은 열매(슥 4:12-14)
금기름이란 참 감람나무 되시는 예수의 진액을 말한다.
은혜시대에 감람나무 진액을 보혈의 능력으로 받았다면 이제 환난시대는 변하지 않게 하는 금기름으로 공급 받아야 열매 맺을 수 있다.
머리위에 내려 열매 맺게 하는 금기름을 받아 신부로, 종으로 예수님 앞에 설수 있는 열매가 되자.
4. 사망이 멸하여진 열매(사 25:6-8)
비타민이 풍부한 열매,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열매 등 열매마다 들어있는 성분이 다르다.
이처럼 우리가 맺어야 하는 열매 또한 사망이 멸하여져 생명을 담고 있는 생명의 열매라야 한다.
보암직하고 먹음직하며 탐스럽기까지 한 선악과는 인류에게 사망이라는 저주를 안겨주었던 사망을 담고 있는 열매였다.
그러므로 사 25:6-8 같이 골수의 기름 같은 요한계시록 말씀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와 같은 선지 예언서의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먹고 몸에 이루므로 사망이 영원히 멸하여진 생명의 열매가 되자.
이것이 생명의 주 예수님을 닮는 것이다.
5. 떨어지지 않는 열매(사 17:6)
나무에 붙어있지 않고 떨어진 낙과는 열매의 가치가 상실되듯 끝까지 남아 복을 받으려면 흔들어도 흔들어도 떨어지지 않아야 한다.
열매가 떨어지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 바람에 나무가 흔들릴때 열매끼리 부딪혀 떨어지게 되는 경우가 있다.
교회 안에서도 떨어지지 않는 열매가 되려면 말과 행동으로 서로간에 부딧히지 말아야 하겠다.
아무리 좋은 그릇이라도 부딪혀 이가 나가면 아까워도 버려야 되듯이 우리의 영적인 삶속에서도 떨어지지 않고 남아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므로 서로간에 부딪히지 않고 병들지 않고 피해받지 않는 열매로 떨어지지 않고 끝까지 남는 열매가 되자.
결론 : 완전한 열매를 맺을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