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실한 종 보장 받는다 [사 11:4-5, 계 22:6]
사 11:5 에 여호와의 신을 받을 종은 성실로 몸의 띠를 삼으라고 하였고 엡 6:5 에는 성실함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고 하였다.
하나님은 이같이 성실한 종의 모든것을 보장 하시는데 성경상에 성실함으로 축복을 받았던 대표적 인물 둘을 알아보자.
1. 요셉같이 성실한 종 보장 받는다.
요셉의 성실함은 세가지로 나오는데 이는 보디발의 집 맡은 사환으로서의 성실과(창 39:2-6) 옥중에서 성실과(창 39:21-23) 나라의 산림을 맡은 애굽의 총리로서의 성실함이었다.(창 41:37-43)
요셉이 보디발 집의 사환으로 성실할때 보디발의 집과 그 모든 소유에 하나님이 복을 내리셨다.
그는 보디발의 처로부터 억울한 누명을 쓰게되어 옥에 들어가게 되었지만 옥중에서도 성실한 요셉을 인정한 전옥에게 하나님은 긍휼과 은혜를 주심으로 옥중의 모든 죄수를 요셉의 손에 맡기고 사무를 처리하게 하셨다.
그는 환경과 생활에 구애받지 않고 억울한 누명을 스스로 풀려하지 않으며 옥에 갇히기까지 하였음에도 원망하거나 복수심을 갖지 않았다.
요셉은 모든것은 하나님이 하심을 믿고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에 충성을 다하였다.
그의 성실함, 한 가정과 감옥이라는 작은 공간안에서의 성실함은 나라 전체를 다스리는 권한까지 왕으로부터 위임받게 하였다.
요셉의 성실을 인정한 왕은 그에게 인장 반지를 주어 결제권을 맡기었으니 왕이 권한까지 성실함으로 감당하였다.
하나님은 그런 요셉에게 흉년이 올 미래를 알려주시므로 창고마다 양식을 가득히 저장 함으로 칠년 흉년때에 애굽 전체를 살려내고 그에게 양식을 구하러 오는 다른나라의 사람들까지도 살려내었다.
요셉의 하는 모든 일은 누구의 간섭도 받을 필요없이 오직 성실함뿐이었다.
우리도 거짓이나 허위, 위선을 과감히 찢어 버리고 모든일에 변명 거리를 만들지 말고 하나님과 사람앞에 인정받는 종이 되자.
요셉은 본래 성실보다는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하여 좋은 것만 먹고 좋은 옷만 입으며 특별한 대우를 받았던 소년이었다.
그러던 그는 형제들로부터 미움을 받아 이방에 팔려감을 당하였으나 누구도 원망치 않았고, 보디발의 사환으로 성실하였으며 보디발의 처로부터 받은 억울한 누명으로 옥중에 갇힘에도 그는 아무도 원망치 않고 옥중에서까지 성실하여 전옥의 역할을 맡게 되었다.
그후 애굽의 총리가 되었음에도 여전히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성실하여 왕의 권한을 위임받아 칠년의 흉년이라는 어려운 환난때에 나라 전체를 살려내었으니 성실한 종은 가는 곳마다, 있는 곳마다 복이 임하고 나라 전체를 살리는 위대한 종이 되는 것이다.
2. 바울같이 성실한 종 보장 받는다.
빌 4:11-13 에 바울은 어떠한 형편에든 자족하는 법을 배웠고 하나님이 능력 주시면 모든것을 할수 있음을 고백하였다.
그는 예수를 전하려 수많은 곳으로 순회하면서도 천막을 지어 파는 일을 했으니 영적인것 뿐 아니라 육적으로도 성실했던 자였다.
풍부에 처할줄도 알고 비천에 처할줄도 알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운 바울과 같이 우리는 성실한 종이 되어야 하겠다.
오늘날의 많은 목회자들이 물질의 문제로 다툼이 있지만 우리는 최고의 말씀과 진리를 받은 만큼 바울의 성실함을 배워 자족할줄 아는 종이 되어야 하겠다.
요셉과 바울의 성실함을 본받아 영육간에 성실한 종이 되어 인생과 미래를 보장받는 최상의 사람이 되자.
3. 성실하여 더 남긴종 보장 받는다.
마 25:19-23 에 세사람이 달란트를 각각 받았다.
이 중 한사람은 땅에 묻고, 두 사람은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더 남기므로 주인으로부터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받고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하게 하셨다.
그리고 작은일에 충성한 종들에게 더 많은 일을 맡기신다는 약속을 받았다.
우리는 이러한 말씀에 비추어보고 얼마나 우리 자신이 성실했는지를 돌아보아야 할 때이다.
그리고 작은일에 성실하여 하나님께 칭찬받고 더 많은 일을 부여받을수 있는 종으로 인정받아야 하겠다.
하나님이 인정하실때 그 종은 모든것을 보장 받는다.
4. 성실한 사명자에게 여호와의 신을 부어 주신다.
사 11:2-5 에 뜻이 있는 종에게 여호와의 신을 지혜와 총명의 신, 모략과 재능의 신,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으로 부어주신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마지막 사명있는 종들이여! 육적, 영적으로 성실한 종이 되어 성실로 몸의 띠를 삼고 여호와의 신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위대한 종이 되자.
예루살렘 교회여! 성실치 못하고 게으른 묵은 껍질을 벗고 성실한 종으로서의 새로운 모습으로 재창조 받자!
성실한 요셉이 나라 전역의 경제권을 쥔 애굽의 총리가 되었고 성실한 바울이 세계적인 전도자가 되었던 것처럼 성실한 종이 모인 교회는 세계 제일의 교회가 될 것이다.
성실한 모습은 하나님께 영광이요, 사람앞에서도 인정 받게 한다.
결론 : 성실한 종의 결말이 아름답다!